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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오늘은 시간이 생겨서 조금 흥미 위주의 가쉽거리 이야기를 적습니다

가쉽이기 때문에 그냥 재미로만 봐주시면 됩니다

 

삼성제품은 주로 인텔 제품을 많이 쓰죠 삼성이 특별히 AMD 제품이 더 좋다는걸 알지만 가끔 왜 삼성은 AMD 제품을 출시를 잘하지 않을까 라는 글을 몇번봐서 이에 대한 조그만 대답이라도 될까해서 적습니다

 

우선 공정과 파운드리 그리고 프로세서 설계는 사실 진입장벽이 꽤 높은 산업입니다

이미 그들만의 리그이고  다른 업체가 끼어 들기가 상당히 어렵다는건 여러분들도 잘 아실겁니다

 

삼성,애플,인텔,AMD,TSMC,엔비디아등 전부다 사실 들여다보면 조금씩 아킬레스건이 있습니다

 

이중 가장 강력한 애플의 아킬레스건은 맥OS가 윈도우와 안드로이드까지 전부다 섭렵하지 못하는 점이 있을것이고

 

TSMC는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게 슬로건이라 언제나 하청의 느낌이고

 

AMD는 설계는 하지만 자체 생산팹을 정리해서 TSMC와 어쩔수 없는 공생관계를 해야하고

 

엔비디아는 VGA를 제외하곤 일반 개인용 제품을 직접적으로 만들지 않고 개인용 GPGPU가 아닌 중앙연산 처리 장치가 없다보니 아쉬운 부분이 있을것이고

 

인텔은 설계와 자체 생산을 가지고 있고 서버까지 장악한 막강한 회사였으나 최근에 AMD에 반격에 휘청거리고 모바일쪽이 항상 아킬레스건이며

 

삼성은 낸드와 메모리쪽과 생산은 잡고 있지만 CPU쪽은 별볼일 없는 그러한 서로 다 아쉬운 부분이 기업들로 볼때 서로 나눠가지고 있는 형태였습니다

 

근데 이게 조금씩 균열이가고 있습니다 

 

특히 인텔의 아성에 균열이 가는것인데 AMD쪽이 치고 올라오는것이 신호탄이 되서 이제 애플마저 돌아서고 있습니다

 

애플은 이제 혼자 우뚝 서려고 하고

AMD는 TSMC와 공생관계에 가깝게 되고

엔비디아는 ARM을 어떻게든 인수하려고 기를 쓰고

 

이제 남은자 누구겠습니까???

 

바로 인텔과 삼성이죠 위에 세팀은 점차 치고 나가는데 이러다가는 사실 저들에게 밀릴수 있거든요

 

그럼 인텔이 빅리틀로 변신하려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인텔 혼자서 해도 되죠 하지만 요새 분위기를 보면 혼자하다 망하면 정말 진짜 위기가 올것같거든요

 

근데 옆에서 옆구리를 자꾸 찌르는 누군가가 있습니다 바로 삼성입니다 같이 손잡고 가자 삼성도 인텔 처럼 불안하기는 마찬가지거든요

 

삼성을 무시하거나 사업방향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 아닙니다 

삼성은 확고한 동맹인 AMD+TSMC와는 다릅니다 

 

든든한 백이 있는 미국 기업도 아니고 고객과 경쟁을 안할수도 없습니다 삼성이 PC영역쪽까지 보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모바일쪽에서는 사업영역을 밀리고 싶지는 않거든요 

 

이럴때 든든한 미국기업에 요새 누군가가 내편이 되어 주었으면 하는 인텔이 있습니다

삼성 입장에서는 상당히 매력적인 먹잇감(?)입니다

 

삼성이 옆구리를 찌릅니다 우리 모바일쪽 그래도 설계좀하고 판매도 좀해 너랑 나랑 같이 힘을 합쳐서 애플과 AMD에 대항을 해보자 

인텔입장에서는 삼성은 좋은 파트너쉽이었거든요 근데 배신하지 않고 자기편을 들어준다는데 가뜩이나 힘든 이때 싫어할 사람없죠

삼성은 든든한 미국기업을 하나정도는 업고 있어야 안심이 되죠 TSMC가 그래서 미국의 철퇴도 그나마 피해가는데요

가뜩이나 미국과 일본은 아주 돈독한 우방이고 일본도 반도체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데 인텔은 아주 큰 내편만 된다면 미국한테 약간의 까방권(?) 같은걸 얻을수도 있습니다

 

제 추측이 맞다면 이제 삼성과 인텔이 나중에는 몰라도 지금같이 서로 편이 필요할때는 힘을 합하고 싶어할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재미로 적은것이니 참고만 하시고 오타나 생각의 흐름으로 적은 두서없는 내용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그냥 재미로 보는 가쉽정도입니다 

 

LG는 이쪽에 끼질 못하니 그냥 아무거나 다 넣구요 요새는 짭 그램이라고 AMD제품도 많이 팔더라구요 

삼성과는 조금 다른 행보죠

 

재미 없었으면 죄송합니다 이번에 삼성 갤럭시 북이 나오면서 왜 삼성은 AMD제품을 내놓지 않느냐에 대한 의견이 보여서 개인적인 생각을 적었습니다

 

아 그리고 둘이 협력하기로 했다는 기사도 실제로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220666?sid=105

 

PS)조금 제가 글을 풀어 쓰는과정에서 제일 마지막 한줄에 노트북 이야기에 너무 집중을 하는것 같아서 부연설명을 하자면

 

실질적으로 제가 하고 싶어한 이야기는 인텔과 삼성의 파트너쉽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하고 싶었습니다

정치적 배경과 곁들여서요 

 

제가 물론 설명을 잘못한탓도 있지만 숲을 봐주면 감사하겠습니다

 



  • profile
    슈베아츠      사람말을 할수 있는 흑우가 있다? 뿌슝빠슝 2021.04.30 09:20
    근데 그냥 이걸로 퉁치기엔 삼성의 노트북 점유율은 글로벌로 보면 탑5 발끝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라 그럼 레노보,델,hp등이 암드 쓰는거에 대한 설명이 안되는... 거기는 반도체 회사가 아니긴한데, 그렇게 따지면 LG도 별볼일 없죠
  • ?
    휀라디언트 2021.04.30 09:24
    노트북때문에 인텔이랑 힘을 합하려는게 아니구요
    삼성은 PC 영역에 크게 관심도 없고 인텔의 비위를 건드릴 생각도 없을겁니다

    제글을 자세히 읽어보면 앞으로 모바일 시장을 위해 또는 살아남기 위해가 더 가깝습니다
    왜 AMD제품을 내놓지 않느냐는 그냥 부수적인거고
    결국 그들의동맹이 돈독해야하는 이유입니다

    노트북 이야기는 본래 논점이 아닙니다 둘의 동맹에 대한 이야기죠 제글이 별로 가독성이 좋지 못했나보네요
  • profile
    슈베아츠      사람말을 할수 있는 흑우가 있다? 뿌슝빠슝 2021.04.30 09:26
    결국 그 모바일이 스마트폰이 아닌 노트북쪽을 말씀하시는거 아닌가요? 인텔은 노트북(혹은 노트북급 체급)이 아닌이상 모바일에서 뭔가 하는게 전혀 없을텐데... 암드도 마찬가지고요. 게다가 삼성 ap에 암드랑도 협업하는 상황이라...
  • ?
    휀라디언트 2021.04.30 09:36
    엘더레이크부터 인텔은 전통적인 X86에서 벗어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인텔은 이제부터 시작이니 여태까지는 아닌거죠

    제가 이야기하는건 지금이 아니라 앞으로의 이야기입니다
  • profile
    동방의빛 2021.04.30 09:25
    그렇다면 왜 인텔은 삼성이 아니라 TSMC에 자사칩 생산을 맡겼을까요?
  • ?
    휀라디언트 2021.04.30 09:28
    TSMC는 고객과 경쟁하지 않기 때문에 기업입장이면 누구든 기왕 맡기려면 TSMC가 최우선이죠
    단지 인텔은 사실 별로 아쉬운게 별로 없는것이고 삼성은 아쉬운게 인텔보단 더 있을수 있기 때문에 삼성이 먼저 옆구리를 찌르고 있는것이고 나는 너넬 배신하지 않으니 나와 힘들 합치자고 이야기하는쪽은 삼성일겁니다
    인텔은 이걸 조금씩 응해주려고 이제 시작하는 수준이구요
  • profile
    TundraMC      자타공인 암드사랑/GET AMD, GET MAD. Dam/컴푸어 카푸어 그냥푸어/니얼굴사... 2021.04.30 09:26
    라기엔 예전 행보를 보면 암드랑 친한게 삼성이고 암드 죽어도 안쓰는건 lg였죠.
  • profile
    슬렌네터      Human is just the biological boot loader for A.I. 2021.04.30 09:27
    IT B2B 관계나 서로 분기 컨퍼런스를 참여해서 서로간의 스피칭을 듣다보면 정말 재밌어요

    미디어쪽으로나 소비자 입장에서는 서로 으르렁이나 동침관계였던게 실상은 그 반대거나,

    혹은 뒷통수를 치면서도, 수긍하면서 미리 뒷통수 칠거 대비해서의 대비책을 보여준다거나

    정말 재미집니다.

    인텔이 좀 너무 보수적 기간과 CEO가 뻘짓하는 기간동안의 밑단 직원들의 토로는

    국내 블라인드 징징글이 애교스러운 느낌이 들더군요
  • profile
    캐츄미      5700g, 5800x, 5950x 2021.04.30 09:28
    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삼성 노트북이 그렇게 큰 의미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ㅎ
  • profile
    급식단 2021.04.30 09:30
    글은 잘 읽었습니다만, 글쎄요 라는 생각만 드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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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휀라디언트 2021.04.30 09:30
    원래는 삼성 노트북이 문제가 아니라 삼성이 인텔과 동맹을 하고 싶어 하는 이유와 배신하지 않는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노트북 이야기만 나오니 제가 글을 너무 두서없게 적었나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220666?sid=105
  • profile
    슈베아츠      사람말을 할수 있는 흑우가 있다? 뿌슝빠슝 2021.04.30 09:35
    요 내용도 보면

    인텔은 "'여러 형태의 XPU 코어를 활용하는 인텔의 새로운 아키텍처'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하는데 양사가 협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중 '여러 형태의 XPU 코어를 활용하는 인텔의 새로운 아키텍처'는 인텔이 오는 2023년 출시할 7nm 기반 프로세서인 '메테오레이크'(Meteor Lake)로 추정된다.

    결국 x86 신형 cpu 얘기라 노트북 말곤 땩히 삼성이 써먹을데를 모르겠네요... 협력 자체가 중요하다고도 볼수 있지만 그렇게 따지면 삼성은 자사칩에 amd랑 협력하는중이라 여기가 더 삼성한텐 중요해보입니다.
  • ?
    휀라디언트 2021.04.30 09:39
    위에도 댓글을 달았지만 지금까지가 아니라 앞으로의 이야기입니다 딱히 써먹을대가 없으니 인텔입장은 사실 아쉬운게 덜한것이고 삼성이 좀더 매달릴수 밖에 없겠죠

    부탁이 있는데 여태까지 해왔던거 말고 앞으로 이야기니 좀더 거시적으로 보면 안될까요? 미래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장담할수 없으니깐요
  • profile
    슈베아츠      사람말을 할수 있는 흑우가 있다? 뿌슝빠슝 2021.04.30 10:13
    모바일 자체가 이제 얼추 10년 겨우된 시장인데 거시적으로 봤자 뜬구름잡기라고밖에 보이지 않아서요... 2년뒤여도 충분히 미래를 본다고 보입니다.

    그렇다고 저희가 삼성 amd 인텔 사원도 아니고 추측을 하려면 적어도 공개된 부분으로 합리적인 추측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말씀하신대로 미래가 어떻게될지 아무것도 모르는데 이게 맞다라고 확정할순 없으니까요. 인텔과의 협업도 단발성으로 그칠지도 모르고요

    게다가 저도 거의 대부분을 미래쪽을 이야기한거같은데요. 적어도 지금까지 공개된 인텔 로드맵으로 보면... 스마트폰은 고사하고 노트북도...
  • ?
    휀라디언트 2021.04.30 10:27
    그 미래는 누구도 알수 없으니 앞으로 지켜보면 되겠죠 단지 거시적이라고 표현한것은 단순히 아키텍쳐에 대한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그리고 전 사실 기사에 나왔듯이 12세대 이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님은 그전을 이야기하는거니 저랑은 조금 핀트가 다르겠죠
    그러다보니 삼성은 앞으로 12세대가 어떻게 되던간에 그전까지는 최대한 인텔과 파트너를 공고히 하고 싶어할것이구요
  • profile
    방송 2021.04.30 09:32
    현제 삼성 PC사업의 주력은 노트북과 일체형 PC인 것을 보면 적당한 저전력 CPU에 적당한 GPU가 달린 인텔의 평범한 프로세서가 아직까지는 보편적이라 주로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끔씩 등장하는 삼성 게이밍 노트북이라면 GPU는 당연히 엔비디아칩이라 인텔 모바일 CPU와 궁합도 잘 맞으니 그럭저럭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때 그때 시대에 맞는다면 AMD를 딱히 배제하지는 않는 것 같고 저 같아도 AMD X2 칼리토스를 프로푸스로 업그레이드하여 10년된 삼성 일체형 PC를 쓰고 있지만 시대 흐름에 따라 무난한 물건으로 적당히 마진을 먹으며 실속은 잘 챙기면서 오피스쪽 PC 교체 수요를 정확히 꿰뚫고 차근 차근 잘 공략하는 것 같습니다.
  • profile
    Retribute      안녕하세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https://blog.naver.com/wsts5336     2021.04.30 09:35
    미국 정부에 밉보이지 않으려고 하는 것도 분명 있을거고 지속적으로 PC시장에 진출하려는 야망도 있으니 그렇지 않을까싶네요

    그런 이유로 인텔은 삼성과의 핵심적 부분에 대해서는 가급적 공유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여주는 듯하고요
    (지금이야 자체 아키텍쳐 설계팀을 해체했다곤 하나 이전에 애플 모바일 아키텍쳐를 무단으로 가져다 쓰다시피했던 적도 있었으니)

    내막은 당사자가 아닌 이상 함부로 판단하긴 어려운데 인텔과 삼성간의 관계는 더욱 심하다 봅니다.
  • ?
    휀라디언트 2021.04.30 09:45
    사실 이부분은 정치와도 연관되어 있습니다

    보통 이런부분같은건 둘째치고 아키텍쳐만 보고 여태까지 이랬으니 이럴꺼다라고 착각하는분들이 있는데

    기업은 살아남기위해서 정치적인부분을 배제할수 없고 이득을 위해서는 얼마든지 서로 협업과 배신을 할수 있습니다

    단지 이번시대는 인텔과 삼성이 앞으로는 협력을 특히 삼성입장에서 좀더 간절히 협력을 원하는것에 대한 내용인데
    글을 잘 안보는분들이 좀 많아서 안타깝기도 하네요
  • profile
    공탱이      국가 공인 공돌이 2021.04.30 09:38
    제 사견입니다만 LG도 최신 인텔 EVO 플랫폼에 AMD를 사용하지 않고 구형 플랫폼에만 AMD CPU를 넣는걸 봐서는 인텔이랑 계약할 때
    무언가 특약같은걸 넣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 ?
    휀라디언트 2021.04.30 09:41
    이러한 불공정 조약이든 그 무엇이든간에 삼성도 구형 플랫폼에 얼마든지 AMD제품을 출시할수도 있습니다
    기업 입장이라면 이익이 된다면 뭐든지 하기 때문이죠

    단지 삼성이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건 인텔에게 좀더 바라는게 있을수 있거나 좀더 협력 관계가 될려고 노력한다고 볼수도 있죠

    제대로 된 내용의 이해나 토론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
    dmy01 2021.04.30 09:43
    숨겨진 밀월관계 냄새가 납니다
    예전에 인텔이 삼성한테 몰래 리베이트 제공했던 적도 있는 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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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휀라디언트 2021.04.30 09:47
    리베이트도 제공할수 있겠죠 단지 다른 윗분 말씀대로 삼성 노트북 시장은 세계로 보면 미미한 시장이 때문에
    노트북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삼성이 어떻게든 인텔과 서로 팀을 하고 싶어하는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는걸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위에 이미 세팀(애플은 팀이라고 할수 없지만)은 점차 더 앞으로 발전하고 있잖아요 남은 삼성과 인텔은 당연히 위기감을 느끼겠죠
  • profile
    title: 컴맹까르르      프사 내 사진임. 진짜임. 이거 모델료 받아야 함. 2021.04.30 09:56
    인텔 리베이트야 워낙 많이 뿌려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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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Yloteer      🤔 2021.04.30 09:53
    아니... 별 이유 없어요...

    그냥 지금 와서 AMD쓴다고 올라갈 점유율도 아니며 (세계에선 원래 안 먹혔고 한국에선 살 사람은 뭘 써도 살 것. 정작 LG도 판매 순위에 오르는 모델 대부분은 인텔입니다. 가격 대 성능 깐깐하게 따지는 사람이 사는 노트북이 아니므로..), 싸고 쉽게 개발하려면 인텔 플랫폼 가져다쓰는 편이 쉽고, 익숙한 게 인텔이라 그렇습니다..

    오히려 LG가 요즘 노트북에 좀 신경을 써서 그런지 신기한 짓을 하는거죠. 근데 LG도 AMD노트북 별로 안 만들었습니다. 모델은 많이 잡히지만 실제론 보면 거의 다 같은 설계에 약간의 구성만 바뀐 수준입니다. 그냥 모델넘버를 따로 매기니 따로 잡히는거죠.
  • ?
    휀라디언트 2021.04.30 10:01
    님께서 이야기 한것처럼 별로 이득될것도 없는게 맞죠
    시장 규모도 삼성은 미미하기 때문인것도 맞구요
    그래서 더더욱 굳이 인텔을 거스를 필요가 없다는게 제 이야기고 이때문에 삼성과 인텔의 파트너쉽에 대한 이야기가 주 이야기입니다

    사실 노트북이야기는 이 이야기가 나오게된 누군가의 댓글이고 실제로 제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삼성과 인텔은 파트너쉽을 좀더 돈독히 하고 싶었다는게 제 이야기에 대한 핵심에 가까울겁니다
    이부분까지는 오해할수 있다는건 충분히 이해합니다
  • ?
    PHYloteer      🤔 2021.04.30 10:26
    삼성과 인텔 관계에 노트북같은 IBM PC 호환기기를 빼면 뭐가 남나요..?

    진지하게 모바일기기를 말씀하시는거라면 인텔 칩은 모바일 목적으론 너무나도 갈 길이 멀었고, 삼성 모바일이라면 결국 안드로이드를 돌리겠다는 건데 바이너리 변환기도 만능은 아니라 JNI코드 백날 변환해도 호환성 문제와 성능 저하가 있으며, (=잘 뽑아도 이제와서는 ARM과의 경쟁에서 성능적 우위를 잡기 힘듬. 경쟁할 시기를 놓쳤죠..) 무엇보다 인텔 특성상 협력한다고 해도 그냥 ARM에 돈 많이 찔러준것만큼 문을 열어주지를 않습니다. ARM은 돈만 많이 주면 라이센스 등급 올려서 어지간한 건 다 하게 해주거든요. 근데 인텔의 무기는 x86-64의 폐쇄성이라 그렇게까지 해주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인텔이 그간 협력하겠다고 한 프로젝트치고 (몇 번 했었습니다. 중국 회사들이랑도 했었고..) 잘 된게 없죠..
  • ?
    휀라디언트 2021.04.30 10:45
    IBM PC 호환기기를 빼면 뭐가 남냐면 아직도 무시할수 없는 점유율의 윈도우가 남습니다

    모바일이라서 안드로이드를 생각하고 있다면 구글이 가만히 있을리도 없고 삼성은 구글 인텔 MS 전부 심기를 건드리고 싶지 않을겁니다

    윈도우폰이야기를 하는것은 아닙니다 윈도우 노트북과 태블릿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맞겠죠
    이런 기초적인건 굳이 언급해야할 부분이 아닌것 같아서 좀 짧게 썼습니다
    사실 어느정도 대화도 이해가 되야되는데 저는 솔직히 별로 자신이 없네요
    여기에 모바일이라는 글자만 보고 뜬금없이 ARM과 안드로이드 이야기라...너무 황당해서 할말을 잃었습니다
    요새 노트북과 태블릿도 LTE나 5G 지원합니다 아직 잘 모르시진 않으시겠죠??

    시간내서 기초적인 질문해주신것은 감사합니다만 이런건 굳이 제가 설명하지 않아도 충분히 잘 알고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 ?
    PHYloteer      🤔 2021.04.30 10:55
    결국 노트북 이야기네요. 타블렛도 솔직히 11인치급 윈도 타블렛 그거 키보드 없이 쓰는 사람 못 봤습니다.
  • ?
    휀라디언트 2021.04.30 10:57
    안드로이드와 ARM에 맞춰서 보니깐 노트북이야기로 귀결되는것이구요

    저는 인텔과 삼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기초적인 부분의 무지로 비롯된 본인 기분이 상하게 된 부분에 대해서는 유감스럽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감정적으로만 대하면 저는 그 수준을 맞춰드릴수가 없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
    PHYloteer      🤔 2021.04.30 11:07
    인텔과 삼성의 이야기를 하려면 이게 왜 각 회사에게 이득이 있는지를 이야기를 해야 하고, 당연히 적용될 분야 이야기가 나와야죠. 그리고 삼성 모바일사업부의 핵심은 지금 사실상 안드로이드+ARM 시스템 (..라고 복잡하게 말할 것도 없이 그냥 갤럭시 폰) 이니 삼성에서 모바일이라면 보통 그걸 저울질하는 이야기입니다. 다른 건 거의 곁다리라고 봐도 되는 수준입니다.

    아무튼 결국 노트북이라는 거네요.
  • ?
    휀라디언트 2021.04.30 11:13
    아뇨 안드로이드와 ARM을 가지고 왔다면 윈도우와 X86이 짝이 맞는거죠 노트북이 인텔과 삼성 제품만 있는것도 아니구요

    안드로이드와 ARM에서 갑자기 노트북으로 전개되는게 이해할수 없습니다

    본인이 잘못된걸 인정하기 어렵다는걸 충분히 이해합니다 보통 이럴때 본인이 틀려도 감정적으로 우기는 경우가 있는데 저는 그걸 다 맞춰주는 편은 아니니깐 미리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참고로 노트북에는 인텔과 삼성 제품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맥북 시장도 점점 커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부분도 충분히 잘 알고 계실것 같은데 챗바퀴처럼 반복되는 이야기를 굳이 또 언급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다시한번 이야기하지만 저는 삼성과 인텔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그렇다고 하는데 그게 싫으시면 그렇게 생각하는것도 자유지만 저도 제생각대로 인텔과 삼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고 여러번 이야기할수 밖에 다른 도리가 없습니다

    청색을 청색이라고 하는데 결국 적색이네 라고 하면 제가 무슨 할말이 더 있겠습니까?
    그냥 본인이 믿고 싶은대로 믿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무슨 얘길하던 의미가 별로 없을거 같습니다

    그래도 이해를 못하시겠으면 본문을 다시 한번 봐주십시요 노트북이란 이야기는 몇번 나오고 삼성과 인텔이라는 이야기는 몇번나오는지...
    내용으로 판별이 어려우면 이렇게라도 판별해 주세요
  • ?
    포인트 팡팡! 2021.04.30 11:13
    휀라디언트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
    PHYloteer      🤔 2021.04.30 11:28
    오우.. 그래서 그 짝이 맞는 윈도우와 X86를 어디다 쓰시나요? 모바일 환경이고 스마트폰은 제외하셨고 하고 노트북으로 전개될 이야기도 아니라고 하시고 그렇다고 제가 타블렛을 노트북에 비유한 부분도 딱히 태클 거시지 않으셨고.
  • ?
    휀라디언트 2021.04.30 11:41
    님 솔직히 이제는 좀 별로인거 같습니다 터무니 없이 여기에 맞지 않는 안드로이드와 ARM 얘기하다가 털리고선 좀 그렇지 않으세요?? 윈도우를 무시하신다면 별수 없습니다
    그게 싫어서 인텔이 노력하고 있는것이구요

    그들도 다 자기시장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노트북이든 태블릿이든간에 삼성과 인텔이 손잡고 노력좀 해보겠다는데 윈도우 X86 어디다 쓰다뇨 그럼 그들은 손가락 빨고 포기하고 있어야합니까?
    둘이 손잡고 서로 잘해보자고 할수도 있는거겠죠

    노트북 이야기에 무척 집착을 하시는데 그로서 어떤 이야기를 하시고 싶은지 정확이 이야기 해주길 바랍니다

    지금 모습은 그냥 떼쓰는걸로 밖에 안보여요 본인의 의견을 피력하시고 싶으시면
    이런저런 근거하에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됩니다 생각은 누구나 다를수 있어요

    저는 여차저차해서 삼성은 인텔과 손을 잡고 싶어한다를 이야기 하고 싶은것이구요
    그게 싫으시면 그것에 대한 근거와 걸맞는 주장을 하시면 됩니다 각자 생각은 다 다를수 있습니다
    근데 오우..라는 감탄사까지 붙여가면서 어디다 쓰냐는둥 이런건 성인이 대화하는 토론의 수준이 아닙니다
  • ?
    PHYloteer      🤔 2021.04.30 11:56
    다른 댓글들에도 그렇고 몇 번이고 이게 노트북 이야기는 아니라고 하셨는데, 그럼 이걸 노트북 말고 다른 모바일쪽에도 갖다붙일 수 있을 거란 근거가 있어서 그런 발언을 하시나 했죠.

    뭐 그럼 결론은 (뭐에 쓸지는 모르겠지만) "노트북이든 태블릿이든간에 삼성과 인텔이 손잡고 노력좀 해보겠다는데" 네요. 뭐 그런 거면 저도 할 말은 없습니다. 무슨 회사가 무슨 회사랑 손잡니는 뭐 툭하면 나오는 기사니까 굳이 강하게 주장하신다면 뭔가 좀 더 기술적인 근거가 있을 줄 알았거든요. 삼성과 인텔이 서로를 도울 수 있을 거란 좀 더 현실적인 근거가.
  • ?
    휀라디언트 2021.04.30 12:06
    애초부터 본문은 잘 안읽으시는건 알고 있었지만 전 처음부터 가쉽으로 재미로만 봐달라고 수차례 언급했습니다

    게다가 12세대 이후에 대한 기사도 나름 링크했구요
    본인이 보고 싶은것만 보는것은 자유일지 몰라도 남이 보는걸 자기 맘대로 보는건 저도 제 의견을 피력할 자유가 있습니다

    모바일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니깐 여기서 나중에 M1처럼 모바일까지 확장 이야기까지 하려다가 애초에 대화가 통하는 상대였다면 여기까지 오지 않았을거 같아서 그냥 오해가 풀리셨으면 다행이라고만 생각하겠습니다

    솔직히 누가 맞고 틀리고는 별로 중요하지 않으니깐 너무 감정상하실 필요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본문에 수차례 언급했듯이 재미로 적은 가쉽글이니깐요

    그래도 나름 시간을 내주시고 댓글까지 작성해주신데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 profile
    TundraMC      자타공인 암드사랑/GET AMD, GET MAD. Dam/컴푸어 카푸어 그냥푸어/니얼굴사... 2021.04.30 12:07
    전체적으로 읽어봤는데...
    '현재 삼성이 인텔놋북만 쓰는게 x86협력할려고 그런거다' 이말씀하신거 아닌가요?

    근데 그냥 그렇게 복잡하게 생각 안해도 암드가 평소처럼 써드파티 지원 대충해서 아 X같네 하고 인텔쓴걸수도 있고 아님 어차피 구색맞추기 사업이니까 괜히 CPU 제조사 늘려서 사후지원팀 개발팀 두배로 늘리기 싫은걸수도 있죠.

    그리고 가쉽거리라고 언급했다고 반박안받는다는 면책이되는게 아니라는건 더 잘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 ?
    휀라디언트 2021.04.30 12:12
    네 물론 이유야 뭐든 될수 있죠

    저는 기사 링크를 해드렸고 12세대 이후부터는 빅리틀구조로 인텔이 탈바꿈 합니다

    애플도 M1으로 이렇게 될수도 있듯이 인텔도 M1을 능가하는 그 무언가를 만들수 있겠죠
    단지 그 흐름에 X86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삼성이 같이 함께 하고 싶어할수 있다라는게 제 글의 요지겠죠

    정치적이든 아키텍쳐든 살아남기 위해서든 그무엇인가가 되었든간에요
    단지 애플은 삼성과 협력하기가 어려울것 같고 AMD는 TSMC가 맞춰주려고 노력하고 TSMC는 중국에 대항하기 위해서 미국편을 들었고 그럼 또 AMD는 TSMC를 품어야하고 삼성은 또 중국과 미국에 끼어서....이렇게 수많은 이해득실이 톱니바퀴처럼 돌고 도니깐요

    엔비디아는 ARM을, 또 삼성도 누군가를 품어야하는데 선택지가 많지 않은상태에서 정치적인 이유도 있고 인텔의 비위를 좀 맞춰서 나름에 이득을 거두고 싶어한다는 뭐 여러가지가 맞물리겠죠

    X86이냐 노트북이냐는 사실 나무의 가지일뿐이고 삼성의 경우 미국과 유럽이 파운드리 시장을 언급하기 시작하면서 이래저래 그런거죠

    PS) 추가적으로 적으셔서 답변하면

    그리고 가쉽거리라고 언급했다고 반박안받는다는 면책이되는게 아니라는건 더 잘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가 아니라 저는 지금 노트북시장을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앞으로 삼성과 인텔관계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겁니다
  • profile
    TundraMC      자타공인 암드사랑/GET AMD, GET MAD. Dam/컴푸어 카푸어 그냥푸어/니얼굴사... 2021.04.30 12:17
    링크해주신 기사 봐도 포베로스 내용인데 이미 발표된지 꽤 된 내용이고 빅리틀도 인텔이 이미 스스로 하고 있는 것이라서 하는 얘기죠.

    기사 내용 자세히 봐도 님 주장하고 연결시켜보면 '포베로스로 패키징(?) 되는 타사 공정 다이는 tsmc로 예정되니 삼성이 인텔 노트북 충성충성 해서 포베로스로 묶이는 다이 생산 케파중 일부를 따오고 싶어할 것이다' 이정도로밖에 안보여서요. 그걸 협력이라고 할 수 있을만한건가도 의문이고...

    협력이라고 해서 무슨 삼성의 엑팔육 진영참여 이런 거창한걸 생각하니까 다들 반응이 미적지근한거겠죠. 저도 마찬가지고요.
  • ?
    휀라디언트 2021.04.30 12:25
    이건 시작인것이구요 인텔이 위기감을 느끼게 된다면 앞으로가 다를수 있다는거죠 그 이후를 언급한겁니다

    우선은 인텔의 엘더레이크부터 어떻게 나올지부터 봐야하기 때문에 당장은 누구도 알수 없는 이야기지만
    삼성의 입장에서는 그래도 다리 하나는 걸쳐놔야하지 않겠어요??? 그래야 콩고물이라도 얻어먹죠
    단지 그 콩고물에서 만족하지 않고 더 큰걸 얻기위해서는 다른 회사는 자기 밥그릇을 내줄정도로 전혀 절실하지 않기 때문에 그나마 12세대좀 물좀 먹고나면 인텔한테 조금이라도 비벼보지 않을까 하는 바램이죠

    사실 어느 기업이든 자기 밥그릇을 줄정도로 멍청한 기업은 없습니다
    단지 삼성은 이시장이 자력으로만 성장할수 없는 사업이기때문에 결국 누군가에게는 가야할겁니다 그게 누구냐는거죠
    정치적이든 뭐든간에요

    여러분이 그게 누가 될거라는건 제경우는 인텔이면 좋겠다는게 제 이야기구 여러분은 다 제각각 누구였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을겁니다 이건 아직 아무도 알수 없는 미래이며 열린결말이니 자유롭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나마 제일 현실적이잖아요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유는 여태 이야기 했구요 물론 떡줄놈의 생각은 다를수 있겠죠

    그리고 여러분이 어떤생각이 되든 귀결은 같습니다 어떤분은 삼성 노트북 시장이 작아서라고하고 어떤분은 삼성이 따로 팀만들거나 설계하는게 일이니깐 또는 별로 이득도 안되는거다 등등 여러가지 이유를 이야기 해주셨는데 다 맞는 이야기입니다
    별로 대단치도 않는 삼성 노트북 시장따위에 사실 신경을 쓰는사람은 별로 없을겁니다 단지 여러분이 이야기한 수많은 이유도 이유고 또 인텔과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을수 있는 사소한것도 이유가 될수 있는 많은 경우의 수중에 하나구요
    저는 심지어 정치적인 이유까지도 언급했습니다 얼마나 경우의 수가 많겠습니까?? 이런거 다 일일히 우리가 다 알아야할필요도 없구요

    제가 하고자 하는 중요한이야기는 그러한 수많은 이유들이 모여서 결국 삼성이 인텔과 파트너쉽을 강화하고 싶을 것이다 입니다
    노트북 이야기는 가지입니다 저는 사실 숲을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가지가 노트북이라면 숲은 삼성과 인텔입니다
  • ?
    휀라디언트 2021.04.30 10:06
    *참고로 이 댓글이 다른 대댓글보다 먼저 적은 글입니다 단지 대댓글에 밀려서 하단으로 내려온것이지 댓글 적은 시간은 이 댓글이 먼저입니다 댓글 고정하는게 있으면 좋겠지만 본문에 적지 않은 이유는 사실관계의 불확실정으로 토론의 여지를 주고 싶었습니다 근데 제가 좀 잘못생각했던거 같습니다 저는 흥미를 유발하는 요소라고 착각했는데 오해에 소지가 되버렸네요 이부분은 사과드리겠습니다*

    무관심보다 관심이 더 반가운 마련인데 이렇게 시간내서 댓글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해를 할수도 있고 제가 너무 의식을 강조한 이야기일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인텔이든 AMD든 협업을 해도 그들의 밥줄을 나눠줄 생각은 어떤기업이든 별로 없을겁니다
    단지 제가 인텔을 콕 찝어서 이야기 한것은 인텔은 AMD와 입장이 조금 다릅니다

    AMD는 TSMC도 있고 삼성에게 굳이 아쉬울게 거의 없습니다 솔직히 AMD와 삼성이 혐업을 해도 삼성이 얻을수 있는게 그렇게 많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솔직히 AMD가 삼성과 협업해서 무언갈 기대한다는 이야기가 더 놀랍습니다)

    단지 인텔은 좀더 발등에 불이 떨어졌고 그러다보니 AMD보단 인텔에 더 바라는게 더 많을수 있는게 삼성일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좀더 먼 미래를 보자면 엘더레이크는 삼성 입장에서보면 좀더 죽을 써야할겁니다 잘나오면 인텔은 삼성을 굳이 신경안쓰겠죠

    인텔과 삼성이 더욱더 파트너쉽이 강화되서 좀더 협력이 강해지려면 인텔이 12세대로 그렇게 큰 빛을 못한 이후부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인텔은 꽤 많은 실험적인 도전을 하고 있고 이걸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삼성 입장에서는 비틀대다가 넘어지기를 바랄수도 있습니다
    여태까진 손빨면서 구경만했지만 이때다 싶어 손내밀며 일으켜 세워서 같이 뛰고 싶을테니깐요 전 사실 이쪽에 더 기대하는 입장입니다
    ----------------------------------------------------
    *사실은 이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본문에 적지 않은것은 불확실성이 농후한 가능성이기 때문이었구요*
    12세대가 성공해서 소비자 입장에서 박터지게 경쟁을 바라는것도 좋고 실패해서 삼성과 돈독해진다면 그것도 나쁘진 않다 뭐 이런 이야기를 원래 좀 써보고 싶었습니다

    제가 원래 여지를 좀 많이 남겨서 특정 이야기를 하고 싶은 의도 였던게 별로 이번에는 좋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사견을 조금 보태면 CPU쪽의 퇴보와 소비자로서 좋은가격에 좋은 제품을 못쓰게 되더라도 인텔이 좀 잘 안되는것도 나쁘지만은 않겠다는게 사실 제 속마음이기도 했거든요 솔직히 인텔이 파운드리 포기하고 삼성과 팀을 이뤘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인텔이 미국에 파운드리 진출하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쉬움도 좀 컸습니다 미우나 고우나 삼성은 우리나라 기업이니깐요
    물론 그래도 현재야 인텔이 TSMC에 몰빵할수도 있지만 12세대 망하면 인텔이 입지는 줄어들고 TSMC도 잘팔리는쪽에 우선 배당할테니깐요
    지금만 봐도 TSMC라인 애플이 다가져가거 남는거 써야하는 판국인것만 봐도 알수 있죠 이때가 삼성에게 기회가 되겠죠

    삼성이 자력으로만 클수 없는 시장중 하나라 이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한것입니다 여기에는 기술적인 부분말고도 다른요인도 있습니다
    그 미래가 제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12세대 이후가 아닐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당연히 이건 삼성쪽에서 바라는 유리한 시나리오니 이대로만 되진 않겠죠
  • profile
    남겨진흔적 2021.04.30 11:08
    재밌는점은 삼성이 모바일쪽에서는 AMD와 협력관계에 있다는점입니다.
    이쪽은 그동안 엑시노스가 퀄컴의 그래픽성능에 밀린다는 지적에 개선을 위한것으로 보이고 RDNA 아키텍쳐를 기반으로 GPU 설계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지금 시점에서는 삼성이 PC에서는 인텔과, 모바일에서는 AMD와 협력하는 투트랙으로 진행이 될것같습니다.
  • ?
    휀라디언트 2021.04.30 11:32
    네 맞습니다 삼성은 구글과 MS와도 파트너 관계죠 AMD와 삼성 이야기도 한번 해보고 싶은데 이부분까지 이야기하면 너무 길어질거 같아서요
    재미있게도 GPU쪽은 AMD 다른쪽은 쪽은 인텔(???) 삼성 입장에서는 살아남기 위해서 당연히 전략적 제휴를 할수 밖에 없겠죠

    이런 저럼 재미있는 이런 이야기가 많고 이런 이야기를 하면 좋은데요

    기존에도 지속적으로 유지해왔던 관계이긴한데 갑자기 계기가 된건 애플이 독주를 하게 되니 남은 나머지 회사들이 좀더 이래저래해(?) 진거죠

    한번에 너무 많은 이야기는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profile
    동방의빛 2021.04.30 11:58
    이게 참, 사실 저도 이 글에는 공감이 어렵다고 봐요.

    1. AMD는 Fab이 없으므로 TSMC와 공생관계이다.
    - 그러면 NVIDIA와 애플, 퀄컴도 Fab이 없으니까 TSMC와 공생관계여야 해요. TSMC의 최우수 고객이 애플이고, 애플이 최신 공정을 거의 대부분 점유하고 있다는걸 보면 AMD와 TSMC의 관계가 특별하다고 보기는 어렵지요.

    2. 엔비디아는 중앙연산처리장치가 없다
    - CPU가 없다는 것이 왜 약점이지요? 현재 헤테로지니어스 컴퓨팅을 성공한 회사가 없을텐데요. CUDA의 영향력과 최근 AI산업의 성장 등을 생각하면 약점이라고 봐야할런지요.

    3. 인텔은 CPU가 강하지만 모바일이 약하고 삼성은 메모리와 낸드가 강하지만 CPU가 없으므로 손을 잡을 수 밖에 없다.

    - 왜 이 두 회사가 손을 잡아야하는지를 모르겠네요. 인텔이 메모리나 낸드가 필요한가요? 삼성이 x86이 필요한 이유는 뭘까요? 삼성은 최근 주력이 ARM인데 오히려 ARM을 인수중인 엔비디아와 가까워져야하지 않나요? 그리고 인텔이 굳이 삼성과 손을 잡을 이유는 뭘까요? HP나 델, ASUS,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2인자들 많은데요.
  • profile
    TundraMC      자타공인 암드사랑/GET AMD, GET MAD. Dam/컴푸어 카푸어 그냥푸어/니얼굴사... 2021.04.30 12:03
    메모리나 낸드가 필요해도 지들걸 하이닉스에던졌으니 걔들껄 가져다 쓰지 않나 싶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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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휀라디언트 2021.04.30 12:49
    이부분에 대한 이유는 제가 댓글에도 언급을 하긴했는데 현재와 앞으로의 사업은 결국 규모의 경제입니다
    요새는 자기만 뛰어나서 자기들이 잘나서 최고가 되기 어려운 글로벌 시대입니다

    아마존도 이방법을 쓰기도 했고
    규모에 경제에 대해 이견이 있다면 그부분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므로 충분히 존중합니다

    단지 이들 회사들이 합병과 인수를 하고 점점 커지려고 하는 노력은 다 제각각의 이유가 있으니 저도 님의 의견에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괜히 비싼돈들여서 엔비디아가 ARM을, 하이닉스가 인텔낸드를 가지고 오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궁극적으로 결국 플랫폼을 차지하는 몇몇회사만이 살아남을거라고 생각하는것이고 그것이 규모의 경제와 연관이 되는것이고
    그게 약점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저도 이부분까지 다 이야기하기에는 너무 글이 길어질것 같습니다

    그냥 서로의 생각의 공감이 어렵다고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굳이 삼성이냐는건 파운드리에 대한 의미이므로 다른 제조사이야기는 별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하이닉스와 마이크론에 대한 이야기는 의미가 있으므로 이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면
    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은 아직 낸드와 메모리쪽 외에 산업에 삼성만큼 욕심을 부리거나 제조를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이들도 뛰어든다면 좀더 시장이 더 커지겠죠
    다 이야기 하기엔 어렵지만 엔비디아가 ARM을 가져가는것을 싫어하는것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 기사와 이야기가 있으므로 이부분만은 굳이 이유를 일일히 다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엔비디아가 ARM을 가져가면 여태처럼 자유롭지는 않을것이라고 생각해서 다른 회사들이 다들 사실 반대하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이것만 이야기해도 이렇게 이야기가 길어지니깐 엔비디아 ARM은 논점이 아니고 한줄 검색만 해보면 나오는 내용이니 이부분은 양해부탁드립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엔비디아가 ARM을 가져가는데 다른 반도체회사가 좋아할리도 가까워질 이유도 없습니다 친구도 아니고 기업끼린데요 이부분은 생각이란게 있으면 조금만 생각해봐도 알수 있습니다

    생각은 다 다를수 있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기업은 그렇지 않을수도 있겠죠

    *점차 노선을 확장하는 이유는 바로 살아남기 위해서입니다*

    별로 약점이 될수 없다는 부분이야기는 공감하기 어려우며
    노선확장에 대한건 기업 생존과 관련된 문제일수 있으니 왠만하면 규모의 경제에 대해 무시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인텔이 굳이 삼성과 손을 잡을 이유는 뭘까요?는 실제협력기사도 있으며 그들은 바보가 아니며 우리들보다 더 똑똑한 사람들이 더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
    휀라디언트 2021.04.30 14:54
    여기서 더 많은 이야기를 쓰면 더 혼란을 가중시킬거 같아서 여기까지만 하려고 합니다
    원래는 12세대 이후에 애플의 M1같은 칩을 인텔이 만든다면 인텔 입장에서는 애플과 같은 올인원 완전체 제품을 판매하는 애플 다음의 입지를 자랑하는 삼성 모바일을 노릴수 있을수도 있고 삼성 입장에서는 다른 노림수(?)가 있을수 있고 둘다 아마 서로 바라보는 방향은 다를수 있습니다
    하지만 목표는 같죠 애플에게 잠식대고 싶지 않다

    노트북 이야기만 주구장창 나오는데 이부분은 그냥 현재 기사에 나오듯이 아직 나오지않은 제품에 대해 성공할지 불도져처럼 사라질지 모르기때문에 미리 언급하기는 어렵구요

    여기에는 처음 등장하는 이야기지만 이들이 잘되기를 뒤에서 은근히 바라는기업이 또 하나 있을수 있습니다 바로 MS죠
    사실 뭐하나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본문에 적지않은게 오해를 불러일으킨거 같습니다

    저는 사실 최종 목표는 삼성 인텔 MS 연합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게 바램입니다 솔직히 저기서 제일 안어울리는건 삼성이 맞지만 인텔과 MS끼리만 편먹고 우리나라가 팽당하면 그건 그것대로 슬픈일일겁니다

    저도 AMD와 MS와 삼성을 생각안해본것은 아니지만 굳이 인텔을 이야기한것은 사실 삼성이 바라는건 AMD의 GPU보단 인텔의 프로세서쪽에 더욱더 가능성과 관심이 있을거라는 추측때문입니다

    이유는 자율주행인데 앞으로 PC가 자동차로 옮겨오면서 그 플랫폼을 누가 차지하느냐의 싸움이 될겁니다
    이부분의 최강자는 구글과 테슬라죠 아직은... 그들은 애플같은 기업입니다 플랫폼을 주도하고 나머지는 제조업을 하기를 바라죠 애플도 애플카에 뛰어들테고

    그럼 누가 남을까요?? 네 가장 덩치큰 3명만 대보세요
    엔비디아도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ARM을 가져가지 않았다면 가능성이 있었지만 만약 엔비디아가 ARM을 가져가면 사실 엔비디아는 삼성보다 자기네들이 부족한 구글쪽을 더 원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구글은 결국 하청을 원할거고 엔비디아는 그걸 여태 하던대로 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지만 삼성은 거기에 만족하지 못할겁니다 왜냐하면 아직 MS와 인텔이 죽지않았을테니깐요 물론 MS도 하청을 원할테지만 막강한 구글과 애플에 테슬라까지 대항하려면 자기들만 편익보고서는 절대 맞서질 못할겁니다 다른 당근을 줘서 인텔이든 삼성이든 제 3의 기업이든 끌어들이겠죠

    그럼 이중 제일 소외받는 큰기업끼리 협력할 가능성이 높은데 MS는 이미 클라우드 기반으로 길을 터놨고 삼성은 클랑우드쪽을 핸드폰부터 벌써 MS에게 빌미를 줬죠

    생각을 해보면 다같이 손잡고 잘되려면 서로 이해관계가 맞아야합니다

    누가 승자가 될지 모르니깐 당연히 삼성입장에서는 여기저기 발을 조금씩 담궈둬야하는것은 사실이구요
    지들이 잘나서 나한테 떨어질 콩고물이 적은쪽은 당연히 조금이라도 배제할수 밖에 없습니다

    구글과 MS 둘다 망하지 않을 공룡기업중 하나입니다 이둘을 베제할수 없다면 여태까지 해왔던대로 구글의 제조업으로 원트랙을 하고 나머지 트랙은 그래도 혹시 모르니 MS와 인텔과 원트랙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구글은 아마 지금처럼 엔비디아에게도 삼성에게도 자율주행을 팔아먹을겁니다
    핸드폰이 아니 모바일과 컴퓨터가 차로 바뀌는것 뿐입니다

    단지 여기에는 기존의 강자들끼리 나눠먹기 할건데 누가 더 뛰어나느냐에 따라서 현재의 각각의 비율만 조금씩 바뀌겠죠 그 비율에 삼성이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선택을 해야할겁니다

    정말 조금이라도 삐끗하면 기업에 존폐가 달리는 일입니다 노키아와 모토로라가 그렇게 망했고 삼성은 절대 그 전철을 밟고 싶지 않을겁니다 인텔과 MS는 모바일에 제각각 아픈 추억이 있습니다

    그냥 잡담란에 재미로 적고 싶었던 이야기였습니다 그냥 한귀로 재미로 보고 마는 그냥 그런이야기입니다
    오늘 뭐먹었는지도 글올리는 마당에 제가 이런글적는게 그렇게 비생산적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나중에라도 꼭 잘되서 기념이 될수 있다면 좋을거 같구요 삼성과 하이닉스가 글로벌기업으로 꼭 성공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결국 이모든건 노트북 따위가 아니라 결국 자율주행과 AI로 가기 위함입니다 노트북에 너무 연연해서 겨우? 라는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이건 제가 일부러 여지를 줘서 오해가 생긴 제잘못입니다 전 이걸 한번에 다쓰는건 솔직히 별로라고 생각해요 너무 길어서 보기도 싫을것 같아요
    아무튼 자율주행과 AI 강국중 하나가 우리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거창하지만 그냥 재밌잖아요 겨우 노트북이야기 따위에 연연할필요도 없구요
    어차피 잡담에 뭐먹었는지 또는 하루 일기도 쓰는 마당에요

    혹시나 노파심에 꼬투리 잡을까봐 적는건데 이건 댓글로 적는거라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제각각 다 생각이 다를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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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자라 2021.04.30 17:00
    삼성 모바일gpu는 amd랑 협력한다는데...쩝
  • profile
    소망노인복지센터 2021.05.02 22:13
    삼텔이든 삼드든 삼성 화이팅 ㅎㅎ
  • ?
    망극이 2021.05.02 23:35
    웃자고 쓴 글에 저도 죽자고 달려들어 봅니다...^^;;

    일단 서론의 세력 관계에서도 중요한 회사로 보이는 퀄컴이 빠진것 같은데요.....

    모발일 ap용 그래픽을 amd 그래픽 받아쓸 예정도 있지 않나요??
    (그러고 보나 그 즈음 라자 코두리가 삼성에 몇번 들락 날락 한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성사가 안되었을까요??)

    amd 컴퓨터 안나오는 이유에 그렇게 거창한 이유가 있을까요???
    새로 설계하는 비용이 인텔 제품 계속 찍어내는 비용보다 비싸 지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대기업 약소 사업부는 모험하기를 꺼려하지 않나요?? 모험을 주도할 인재는 이미 강한 사업부에 다 뽑혀갔을 것 같아요

    pc를 제외한 모바일이나 서버 자율주행 자동차 cpu에서 x86이 arm과 경쟁에서 살아 남을지 모르겠네요....
    윈도우가 아니면... x86은 무용지물이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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