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090 구매에 실패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3080 구매에 실패한것도 아닙니다.
단지, 채굴 붐이 꺼져서 다시 게임하기 좋은 시대가 될때 비로소 3080ti와 같이하는 꿈을 꾸었기 때문입니다.
대기자 1500명의 벽을 뚫고
결제창 가서 결제 다 끝나고 나니까 "재고없음" 뜨는건 뭡니까.
그런 부조리함에 저는 굴하지 않겠습니다.
그런 납득할수 없는 일에 무릎꿇지 않겠습니다.
어짜피 5월에 나올 3080ti
지금 3080을 사는건 사치.
지금 3090을 사는건 사치.
아아, 이것이 바로 <신포도론>이군요.
그런 비판은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옳은" 선택을 하겠습니다.
신 포도는 신 포도일 뿐입니다.
그 돈으로 차라리..
차라리....
차라리....
제발 살수 있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