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200만원의 1/10이라도 부모님께 드렸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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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20.03.17 20:48
적금 깨서 과금하다가 집에서 쫒겨난 디시인
-
-
?
FactCore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호무라
2020.03.18 00:15
전 이럴 거 같아서 일부러 없는 돈 쪼개서 용돈 명목으로 보내고, 내가 모은 돈은 내가 알아서 한다고 약속을 받아놨습니다. 빨리 독립하셔서 귀찮은 충돌이 줄길 빕니다. -
Loliconite
2020.03.17 21:04
적금깨서 지른건 좀.. -
?
이쯤되면 질병이 맞죠.. 게임말고 도박중독으로
-
코알라
2020.03.17 21:11
맞아요 도박중독이죠 -
가챠는 나쁜 문명.... 헌데 적금까지 깨서 들이박을 물건인지는 모르겠군요.
-
과금하려고 적금을 붓고있는 저는 뭐가되죠(...) -
과금 한번 할 때마다 1주일 주말 알바비가 날아가는 사람이 있다...? 뿌슝빠슝 (ㅠㅠ)
-
용도의 차이죠 ㅇㅅㅇ -
호무라
2020.03.18 00:17
독립했거나 부모님이 납득했으면 문제가 없죠.
저 디씨인은 얹혀살고 있죠. -
가챠는 나쁜문명.. -
?
의식주는 기본이고 향후 미래까지 포함해서
경제적으로 완벽히 독립한게 아닌 이상 내 돈이 아니에요
상식적으로 어느 투자자가 CEO 여가에
그것도 회수 불가능한데다 투자금 쓰는걸 놔둡니까?
자식이니까 연속 음봉 맞고도 초장기투자 존버하는거죠
우리네 부모님도 뉴이, 발즈루 뽑아서 등반하는 재미만큼
그 돈으로 여행가고 맛있는거 먹고 재미있게 사는법 아시는 분들입니다.. -
저도 부모님들도 재미있게 사는 법을 모르시는 분들이 아니라는 사실은 늦게 깨달았습니다. 원래 그렇게 희생만 하시면서 사셔도 되는 분들인 줄 알았어요.... -
유키나
2020.03.17 22:15
가챠는 나쁜문명... (2)
저같으면 노트북 사는 것 같이 의미있는 데 쓰려고 하지 저딴 식으로 의미없이 낭비하진 않지요.
사실 저도 예전에는 종종 저랬었던 기억이 있지만 지금은 집안 사정도 사정이고 개인적으로도 깨달은 바가 있기도 하니 최대한 자제하는 중입니다. -
호무라
2020.03.18 00:18
전 밀리언아서에서 깨달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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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번거 하드웨어에 꼴박했으니 전 남는건 있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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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작이겠죠... 세상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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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가 번 돈은 제가 알아서 썼으니 별말 없긴 했습니다만, 좀더 집에 쓸걸 하고 후회 합니다. -
?
30만원 모바일 게임에 박았다고 갈군 친구가 있는데.. 걔는 양반이였구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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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금 깨서 미국 주식 샀는데.... 17% 까먹음 아마 아버지께서 아시면 노하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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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좀 개강하고 강의 출책때메 하루 죙일 출책 레포트 쓰다가 좀 쉰다고 프라 조립하는데 아버지 오면 욕 퍼먹는 상황은... 이래서 그냥 저녁 되면 카페로 집 나와있군요.... 그냥 개강하고 대학 기숙사에 있었으면 이런 꼴 안볼텐데 참....
쨋든 군대 적금 잘 들여놨는데 선임놈들의 X 같은 상황때메 6개월 모으고 터쳐다가 휴가때 펑펑 쓰긴 했죠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