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갤럭시 A3 2016 손전화 이용자였는데요. 갑자기 뭔 바람이 불었는지 갤럭시 S8으로 기변했읍니다. 왜그랬을까요... 용량부족도 성능부족도 아니었는데. 고양이같은 거라고 할까요? 고양이가 무슨 행동을 했는데 특별히 이유나 원인은 없어보인다 그래도 이상할건 없죠. 그것이 고양이니까. 그거랑 비슷한 심리입니다... 이상한 소리를 이상하게 하는 방법
암튼 간단소감은 엄청빠르고 용량이 광활하네요... 램 1.5에서 4기가로, 스토리지 16에서 64기가로 왔으니 체감이 안될수가;;; 부팅속도부터 비교불가합니다.
자문자답: 가끔 댓글로 얘기하던, 갤럭시 A3 2016 수리없이 10년사용 도전은 어떻게 되는것이냐?
네, 그거 포기한거 아닙니다. 그냥 전화만 딴걸로 옮긴거에요. 여전히 디카로 활용할건데... 이게 좀 애매하네요. 그새 늙었는가 그래도 전에는 OIS가 없어도(A3 2016) 그냥저냥 찍어왔는데 이제는 OIS가 있어도(S8) 사진이 흔들리는 ㅠ 공기계로서 여전히 활용은 하겠는데 반쯤은 갤럭시 S3처럼 관상용 전화기가 되는게 아닐까도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