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키 다케마루(若木竹丸)
1911년에서 2000년까지 산, 즉 100년 전 사람인데
그는 어릴 때부터 강한 괴력과 근육을 집착하는
딱 지금 헬창이라 불리는 부류같은 인물이었습니다.
그리고 동양에서 사실상 최초의 보디빌더이자
웨이트 트레이닝의 선구자였습니다.
그의 훈련법을 알아봅시다.
1.딥스
2. 팔굽혀펴기
3. 피스톨
4, 밴드 익스텐션
5.플로어 프레스
6.레슬러 브릿지
7.벤트프레스
8. 팔씨름
그 외에도 여러 운동법들이 있는데그건 그의 저서 <괴력법>에 나와 있습니다.
전성기때는 하루 12~15시간을 저런 걸 하며 훈련을 했고, 늙어서도 수련을 멈추지 않아
장례식 때 근육때문에 관이 너무 작아 장례를 치루는것부터 고역일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그는 26세에 이정도 스팩을 만들었습니다.
신장 163.2 cm
체중 65.6 kg
가슴 둘레 132 cm
상완(上腕) 둘레 51 cm
플로어 프레스(floor press) 110 kg
벤치프레스 자체 최고기록 약 228 kg
레슬러 브릿지 147 kg
벤치 프레스 237 kg (물론 렉에서 뽑는 것까지만 기준)
프론트 홀드 250 kg (260 kg에서 기절했다 함)
그때는 과학적인 방법론이나 운동기구도 발달하지 않았고, 스테로이드나 프로틴 같은 것도 있을리 없는데 이정도로 끌어올렸죠.
그래서 최영의, 기무라 마사히코 같은 무술인도 그와 교류하며 훈련법을 주고받을 정도였습니다.
당시 동양에서는 보디빌더가 드물다보니 괴짜, 흉물 취급을 받았는데
정작 미국과 유럽에서는 칭찬과 부러움을 샀다고 하는군요.
서양은 유진 센도우 등 저 사람같은 보디빌더, 트레이너가 이미 유명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