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에 너무 추워서 작업실에서 일을 못했는데, 그걸 여름에도 반복할 뻔 했네요. 에어컨이 있으면 전기를 콸콸 써서 온도를 낮출 순 있으니까... 써놓고 보니 겨울 대용으로 히터를 하나 사둘까 싶기도 합니다. 

 

에어컨의 부작용으로 창고 온도가 오르고 있습니다. 창고에 둔 콜라를 만져보니 50도까진 아니어도 40몇 도는 될 것 같은데 말이죠. 하지만 콜라보다는 사람이 시원한 게 우선이라 신경도 안 씁니다. 

 

다들 더운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