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시작은 잡다한 웹서핑으로.. 이러면서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발견한 글. 이천에 전철을 타고 간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게 뭔 소리여 하고 보니 정말 새로운 노선이 생겼군요. 이름하여 경강선.
일단은 판교부터 여주까지 운행하는 구간만 개통됐는데 저것만 해도 대단하구나 싶네요. 저쪽 라인 땅값은 진작 올랐겠지..
개인적으로는 광명까지 잇지 않는 할 탈 일이 없어서 그냥 신기하구나 정도로 끝나긴 한데. 원주 찍고 강릉까지 정말 잇는다면 강릉까지 가기가 편해지...긴 글쎄요. ITX 이상의 고속철도가 아니면 그냥 버스가 빠르겠지요.
지금 공사중이고 개통은 2020년은 되어야하겠지만
현재 서울까지 고속버스로 1시간50분가량 걸리는거리가
기차로 1시간 정도에 간다더군요. 버스를 싫어해서 대환영인데
아직 멀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