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tn.co.kr/_ln/0103_201608080504505716_005
(전략)
지난달 25일 밤, 휴대전화를 쓰려던 정 모 씨는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휴대전화 번호가 바뀐 겁니다.
[정 모 씨 / 피해자 : 밤 10시부터 발신자 정보 없음이라는 문자 받았는데 그때부터 휴대전화가 안 됐어요. 아내가 전화했는데 번호가 없다는 메시지만 뜨고….]
8시간 뒤 번호는 또다시 바뀌었고, 그사이 카드와 통장에서 60여 차례에 걸쳐 6백여만 원이 빠져나갔습니다.
거래 상황을 알려주는 은행 문자 서비스를 막기 위해 번호까지 몰래 바꿔버리는 신종 사기 수법에 당한 겁니다.
정 씨의 개인정보를 쥔 누군가가 본인인증 수단인 아이핀을 발급받아 인터넷에서 번호를 바꿨지만, 통신사는 속수무책이었습니다.
(후략)
=========
아이핀을 받은 다음 그걸로 다 인증해서 범죄...
역시 별 의미 없어요 아이핀... -_-
재수없으면 누구나 털릴 수 있는거니... 바이러스 검사만 철저히 하면 막을 수 있을까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