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담배 별로 안 좋아합니다!) 그것은 바로 피시방에서 외박하기! 집에서 게임을 하며 밤을 새도 컨디션이안 좋아지는건 똑같을테지만.. 피시방에서 하면 더 가속화 되는 느낌인거 같습니다..
들어갈때 괜찮았던 목이 바로 아파지고, 몸에 담배냄새가 찌든다는걸 느낍니다 .. 뭐라도 먹어야지 싶다가도 나중엔 넘어가지도 않구요 =ㅂ= 중간에 도중에 지쳐서 잠들려고 하면 키보드에 샷건 치거나 음성채팅으로 쌍욕하는 녀석들 때문에 깨게됩니다.. 그리고 피시방 불빛도 거슬려서 못 자겠어요.
허리도 아파오고.. 그러다 아침에 나갈때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면 폐인마냥 썩어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는 (..)
한 두번은 버틸수 있으나.. 그게 한계인거 같습니다, 지금은 가라고 해도 못 갈거 같아요..
역시 게임은 집에서 안락하게 하는게 최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