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그릇 디자인하고 문방구 구조하며..
다 옛날이군요
요새 저런데는다 없어졌죠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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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21.04.12 12:53
문방구 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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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
2021.04.1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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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애들 상대로 장사하는게 아니라 가격이 어른들한테 맞춰졌나보군요
아니면 맛이나 퀄리티 라던가.... -
집값 비싼데는 임대료를 못 버티고 사라졌겠지만 그렇지 않은 곳은 아직 많이 있지요 -
지대가 좀 싼곳이나 지방쪽엔 아직 남아있을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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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많았는데 없어지는 이유가 문방구랑 같이 음식을 판매할수가 없다하더라구요 식품법? 뭐 그게 까다로워졌다던가..
요즘은 뭐 그냥 분식집 가야... -
요새 피시방도 보면 식당으로 사업자내고 pc방은 곁다리로 한다는데
문구점도 그런곳이 있으려나요? -
아마 그럴수도 있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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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다닐때 분식점 저런데가 있었어요, 아주머니께서 떡볶이에 피카츄 돈까스 하고 이것저것 썰어서.. 넣어주셨죠, 지금은 그 맛이 안나요
대게 쪄 주는집 도 집 가다가 있었는데, 아저씨가 저 보면 (지금 생각해보면 형 정도네요..) 예쁘다고 종이컵 같은데 떨어진 대게 다리도 몇개 쪄서 담아주시고, 붕어빵 파는 아주머니께서 두세개씩 늘 쥐어주셨던 기억도 나요..
저 어릴때는 500원짜리 슬러쉬랑 500원짜리 컵볶이도 있고 .. 학원 끝나면 그거 사먹고...(..) 100원짜리 불량식품에 피시방 한시간에 300, 500원이고 그랬었는데 그립네요, 요즘은 불량식품이니 뭐니 하기도 해서 불량식품 종류도 많이 줄고 아이들이 학교에 많이 없으니까 저런 분식집도 잘 안 보이더라구요 -
진짜 요즘은 슬러쉬 먹고싶어도 파는데가 없어서 못먹어요 ㅠㅜ -
요즘 애덜은 학원 뺑뺑이로 저런데 갈 여유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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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안 되겠네요.
오늘 비도 오겠다 저녁은 떡볶이입니다.
다이어트요? 그런 게 있어요? -
?
추억돋기는 하는데 위생이 잘 지켜질까 의문이 드네요 식품판매로 허가받은 점포인지도 모르겠고... 동심이 사라지니 이런 생각만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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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히라
2021.04.12 13:52
이런걸 보고 서민간식이라 부르던게 떡볶이인데...
요즘 떡볶이는 부자음식이 되어버렸어요. -
한통에 만 오천원.. 토핑추가하고 뭐 추가하면 2만원이 넘더라구요 한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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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량리 산동네일까요? 어디 골목인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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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곳 아직 그대로 있나 가끔 가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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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iconite
2021.04.12 14:20
삐까쮸 돈까쓰와 냉차 어디있습미까! -
오잉 냉차세대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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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iconite
2021.04.12 14:27
1x학번 으린인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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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 나 아기 21학번인데 피카츄돈까쓰랑 문방구게임기는 잘알고있습니다. 스마트폰 시대에도 그 게임기가 있었고 폰 있는 애들사이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더라구요. 워낙 촌동네라 그런가싶네요 지금은 철거한듯. 근데 정작 중요한 떡볶이는 다른 간식류에 밀려서 안먹더라구요. -
?
09학번 화석 아조씨인데 초등학교 때 하루에 천원 용돈 받으면 마을버스비 300원 제하고 나면
학교 앞 문방구서 컵볶이 300원 + 메탈슬러그 2 4판 아니면 피카츄 400 + 메탈슬러그 2 3판 으로 즐겁게 살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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