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색분할과 프로포션은 완벽을 넘어 파란색과 흰색은 투톤 분할까지 해서 더 회려합니다. 굳이 제가 손 댄 부분은 클리어 파츠 부분만 클리어 그린을 살짝 칠한 정도.
2. 관절은 너무 튼튼하다 못해 불안할 정도. 물론 그렇다고 해서 부러지는 건 아닙니다. 단 어깨 부분은 조심해야 합니다.
3. 부품 수가 439개(정크 포함 467개)로 MG 치고는 크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언더게이트라 가조립만으로도 거의 게이트(프라모딜 절단자국)이 안 생깁니다.
4. 버스터 라이플 수납기믹, 윙 실드, 버드모드 변형 등 오리지널 서비스가 있습니다. 나름 나쁘지 않습니다. 사족같다고 여길지 금상첨화라 여길지는 사람마다 다를 겁니다.
5. 난이도는 중급으로 어깨 관절을 조심하면 나머진 실수할 여지는 없습니다. 부품 다듬는 걸 제외하면 한 4시간 걸리네요. 2시간씩 나눠이틀만에 한 듯.
결론 : 간만에 훌륭한 물건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