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포트 USB 1개랑 3.5" 이어폰단자가 죽어서 삼알에 문의했더니 새 걸 보내줬습니다... 어차피 상단 까는김에 전면베젤도 분리했는데...
먼지상태가...
그래서 먼지필터를 케이스 안으로 보내고 전면팬을 샤시 바깥쪽으로 빼내는 대 공사를 끝낸 끝에 간섭없이 5.25 베이 하단에 성공적으로 하드 2베이를 추가할 수 있었습니다.
나사구멍 맞춘다고 망치로 두드렸는데 힘드네요... 이제 이 케이스는 3.5 하드베이 4개에 2.5인치 베이 6개가 달린 슈퍼 SSD케이스가 되었습니다. 이런거보면 앱코를 정말 타도하고 싶은데 뭐...어차피 중국업체들이 다 이런금형 써서 이젠 하단가림막 없는걸 찾기도 힘드니 꼬우면 사용자가 개조하는수밖에 없죠...
예전처럼 3.5 베이가 미들급에서도 풍부하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 모든게 다 파워가림막때문... 파워가림막을죽입시다 여러분
3.5인치 SATA 드라이브 넣으라면 4개 이상은 들어갈텐데 왜 안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요즘 서버 케이스 때문에 매일 고민인데 작고 얇으면서 3.5인치 SATA 드라이브가 많이 들어가는 케이스가 너무 없어서 마음이 아파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케이스 시장 자체가 너무 맘에 안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