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EMP가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래픽카드가 죽어서 구매한거 교환품이 왔습니다.
이것도 이중씰이지만 티안나게 붙어왔길래 에라 모르겠다 쓰자 라고 장착을 했습니다.
그리고 내장 그래픽을 꺼버리고 리부팅 했는데.....
화면이 안떠요 으라너나더도ㅠ유튜캊자아ㅜㅌ추
이런 망할을 외치고 어떻게 조합해서 내장그래픽 인식을 살려서 바이오스에 다시 들어갔습니다.
머리끝까지 열이 올라서 웨이코스에 따지다가 메인보드 바이오스 업데이트 한번 해보고 내일 엔지니어쪽에 연락해보자고 그러기로 하고 끊었습니다.
제 메인보드가 아수스 H97i플러스 모델입니다. 그렇게 구닥다리 모델은 아니죠. 어쩻던 최신 바이오스 받아서 펌업하고 리부팅 했습니다. 어... 잘 되는듯하다가 인식이 나갑니다? 어라?... 이때부터 뭔가 잘못됬구나 싶더군요...
부랴부랴 짱박아놓은 옛 그래픽카드들을 들고 옵니다. 안켜지네요 하하하하....
혹시나 싶어 내장 그래픽 살린 상태로 바이오스 보니 PCIe레인이 없다가 살아났다가 하고있습니다. 넵 메인보드 아니면 시퓨 망한거 (.......)
결국 메인보드 뜯어서 그래픽카드랑 같이 챙겨들고 용산행이 확정되었습니다. 에스티컴 웨이코스 일주 대행사네요 OTL....
시퓨는 뭐 그냥 쎄거 살려고요 G3258님 놔드리고 쿼드코어 들일까 하다가 돈없어서 보류했는데 땡겨와야할듯 싶네요...
웨이코스야 산지 하루만에 이꼴난거 불량확인만 해달라고 할꺼니 별 걱정 안하는데 에스티컴 as를 안해봐서 어떤지 모르겠네요. 아시는분 덧글 부탁드립니다.
어쩻든 emp조심하세요... 전 다시 조립할거 생각하니 눈앞이 아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