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컴퓨터.
컴퓨터 케이스 5.25"베이 보기싫게 뻥 뚫려있던거 적당히 하드랙같은걸로 막았습니다.
i5 1세대지만 아직 웹서핑 용도로는 그럭저럭 쓸만하네요.
어차피 게임도 안 하는 컴퓨터니 GTX550Ti는 뽑고 조금 더 저전력인 HD5770으로 돌렸습니다.(파워가 싸구려라...)
팬이 좀 시끄러운데 흠인데 히트싱크도 크겠다 어차피 게임도 할 일 없으니 그냥 뽑아버릴까 고민이 살짝 되네요.
제 본체
딱히 문제는 없는데 CPU쿨러가 니덱팬인거랑 연관이 있는건진 몰라도 켤때마다 풀스피드로 한번씩 존재감을 과시해주셔서 미묘하게 거슬리네요.
옆판 보니 영 내부도 허전해서 에버쿨 13000원짜리 LED팬 달린걸로 교체예정. 귀찮아서 언제가 될진 모릅니다.
LED strip도 5천원이고 GTX1060 MOSFET에 붙일 방열판도 사고...
기본클럭이라 방열판 붙이면 코어 한 1900까지 땡겨볼까 생각은 드는데 전원부 부품이 버틸라나 모르겠습니다.
그 시기에 무팬제품이 hd5450으로만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