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냉킷 테스트 한다고 본체를 부숴서(?) 재조립한 상태고, 원래 쓰던 키보드/마우스는 허브/연장선에 연결돼 있는지라, 테스트용 키보드/마우스를 끼웠거든요.
뉴스질할 시간이니 좀 쳐서 올려야지...하고 글 하나 올린 후, 월래 쓰던 키보드/마우스를 빼서 가지고 왔습니다.
마소 펜타그래프 네추럴 키보드가 만듬새가 허접하다고 아무리 까도.. 액토 싸구려 펜타그래프는 일단 띄어쓰기 삑사리가 너무 많이 나요. 노벨뷰 태블릿용 블루투스 키보드가 훠어어어얼씬 낫다고 할 수준. 최소한 이건 제가 실사용이 가능하니까요.
마우스는 랫5가 나쁜 건 아닌데.. g700에 맞춰 넣어둔 매크로를 쓰지 못하니 작업 효율이 너무 떨어지네요. 마우스도 오래되서 그런가 휠버튼은 더블클릭이 종종 나고.
별로 까다로운 사람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손이 은근히 고급이라고 생각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