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 노트북은 보증씰을 떼도 사용자 과실이 아니면 무상보증 조건 깨지진 않는다는데, 괜히 MSI 노트북을 샀나 싶네요.
램과 SSD 를 추가해야 하는데, 무상보증 조건 지킬려면 센터가서 공임비 15,000 원 ? 25,000 원 ? 을 내고 달아야 한다더군요.
돈도 돈이지만 이 더위에 용산 센터까지 가서 하려니 까마득해옵니다. 노트북이 무려 17.3 인치짜리라서요.
노트북이 고장난다 해도 사용자 과실이 아니라서 무상 A/S 받을 가능성이 얼마나 있겠나 그냥 편하게 집에서 달고 말까 하는 생각이 무럭무럭.
보증씰을 재주껏 잘 떼어냈다가 다시 붙이는 방법이 없나. 스티커 제거제와 헤어드라이어를 동원하면 가능할지도 ?
그냥 무상 보증 같은거 가볍게 무시해버릴까..
MSI 노트북 사용자들도 많으실거 같은데, 어떻게 하셨나 궁금해서 글 써봤습니다.
다행히 전 램하고 HDD없는 제품으로 샀더니 씰 자체가 없더라구요. 맘놓고 배까서(?) 업그레이드를 했읍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