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애플광고를 보며 자랐는데
광고를 정말 잘 만듭니다..;
단순히 느끼는게 아니라 학교와 학원을 다니다 보면 확 체감될 때가 있습니다.
카메라 같은경우도 애플은 동 세대 삼성에 비해 많으면 2세대 못해도 1세대. X시리즈부터 1세대 내외로 줄여졌다고 보는데
학교에서는 아이폰6s,7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갤럭시8.9.10e한테도 아이폰 카메라가 더 좋다고 얘기하고 다니더라구요...;
많은 친구들이 카메라는 아이폰이 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약간 설명해주면 놀라더군요 자기도 처음 알았다구...
학교에서 영상물 만들때도 전 갤럭시 10e로 찍고있었는데 여자애들은 전부 아이폰으로 찍자더군요(7이었습니다)
오늘도 학원에서 버스타고 집으로 오는데 앞에 않은 중1쯤 되어보이는 여자애 둘이서 얘기를 너무 크게하길래
본의 아니게 듣게 됬는데
여자애중 한명이 선배한테 6s를 받았나 봅니다. 아이폰 쓰는 친구에게 "아이폰은 켜질때 소리 않나?"하고 물으니
옆에 앉은 여자애가 주변사람 다 들리게 "아이폰은 삼성의 촌스러운 소리가 나지않아"라고 자랑스럽게 얘기하더군요.
갤럭시 부팅음이 없어진지가 언젠데....;;;
학교에서 여자애들은 대부분 아이폰을 씁니다. 갤럭시면 부모님 졸라서 다들 바꾸더군요.
얼마전에 저희반에 어떤여자애는 아이폰6s미개봉을 32만원에 샀다고 얘기해주더라구요......
학원이나 학교갈때마다 느끼는게 여자애들 사이에서 아이폰의 열기가 엄청난것 같아요.
저 같은경우엔 아이팟 터치 4세대 6세대쓰면서 정말 애플의 광팬이었는데...지금의 애플은 가격,사양,정책등 영 아니라고 봅니다."개인적으로 지금의 아이폰은"철저한 감성의 영역.
그만큼 상품을 사고 파는데 있어서 가격, 사양만큼이나 브랜드 이미지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는 가격과 사양보다 디자인을 더 우선시해서 보는 편이구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아이폰 XI 카메라는.. 으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