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로 25, 28, 29 연차를 냈습니다.
일할때는 몰랐는데 쉬려고 하면 '어리석군 그동안 쌓인 피로를 한번에 느끼거라' 라고 몸이 그러네요.
휴가 첫날인데 집에서 골골댔습니다.
원래는 버스타고 서울에 새로 생겼다는 사격장도 구경해보고 싶는데..
아니 그 이전에 서울 가는 버스가 일반은 거의 전멸이네요.
얼른 기차 생기면 좋겠습니다. 터널 뚫고 있던데 5년 안에 완공 되었으면 좋겠어요.
진통제가 들어서 안정적이던 nas 일부러 업데이트 해서 만든 소일거리 중입니다.
고양이 사진에 태그 달아서 모아보거나...
애니 색인지정 이상하게 된 것들 수정하거나.. 노래 태그 분류하던 느낌이 나네요.
그나저나 애니맥스는 다운로드 서비스가 없어진건지..
내일 일정은 전부 취소했는데 약기운에 마치 몸이 괜찮은거 같은 착각이 납니다.
다시 갈까 싶다가도 까불면 진짜 휴일 내내 앓아눕다가 출근전날에 나아질테니 자중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