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제목에 "이사"라고 했냐면
책상 구성품을 그대로 떼다 옮기고,
각종 클램프를 다시 물리고,, 거리 세팅하고...
전선정리 하고.....그러다 보니
4시간이 걸렸고, 이사할때의 느낌(...)이 물씬 나더군요
1400x600 → 1600x800 로 이사를 마쳤습니다.
소감으로는
1. 와 광활하다.
처음엔 1800x800을 원했어서 조금 작지 안을까 했는데
작기는 커녕 무척 넓습니다.
만주벌판에 앉아서 컴퓨터 하는 느낌....
2. 모니터 듀얼 모니터 적응이 안된다..
책상 구조가 조금 바뀐게 있어서 듀얼모니터의 좌우가 바꼈는데
맨날 정면-우측을 보다가, 정면 - 좌측을 보려니 적응이 안되는군용...
목이 꺽이는게 몬가... 몬가... 부자연스러워요
일주일 써보고 안되면 좌우 바꿔야 겠어요;
3. 27인치 모니터가 한눈에 들어온다
책상을 바꾸고 대략 모니터와의 거리가 90~95cm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니 모니터가 한눈에 다들어오는군요
예전에 27인치 모니터와의 권장 거리가 1m 쯤 되는걸 본적이 있는데
이렇게 보니 납득이 되는군요
사실 정리가 다 끝난건아닌데.. 대충 사용할 수 있게끔만 해놓았습니다.
더이상정리는... 싫어요..
쓰면서 정리할래용ㅠㅠ
어서 트리플 모니터로 바꾸셔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