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바이크가 사고나면 수리비가 많이 나오는게
판금이나 도색 이런게 아니라 전체 교환으로 가야해서 가격이 좀 비싸집니다.
상대편이 가해자일 경우 보상받으면 되는데 문제가
이런식으로 요철같은데 접지력 잃어서 슬립나면 답이 없다는거죠...
리터급이나 오버리터정도 되는 슈퍼 바이크면 수리비가 또 작살나서 ==;;
저렇게 슬립하고 나면 이렇게 되죠
이런경우 수리 견적이 을매나 나올지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보통 그냥 타고 다니다 싸게 처분하던지 교체를 할텐데
바이크는 자차도 없어서 참...
이걸 어떻게 또 복원을 하네요;
이건 베스파 라는 기종인데
얘는 슬립하면 거진 카울을 전체 다 갈아야하는 기종인데 아마 저게 쇠로된 부분인데
저걸 어찌어찌 펴서 다 복원을 하는군요 ==;;
뭐 해외에는 복원같은게 많을지도 모르겠는데 차대도 교환이 가능하니...
(한국은 차량(사륜 이륜) 차대 교환이 안됩니다 법으로 정해졌어요. 2000년대 초엔 가능했었습니다
아마 차량 회사에서 새차를 팔아야하는데 차대를 교환하면 새차를 못팔지 않냐 해서 로비해서 막았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국내서는 이런걸 본건 거진 처음이라 올려봤네요
주변에 바이크 센터는 많지만 저렇게 외형 전문으로 다 복원을 해주는 샵은 정말 없거든요
주변 센터에 직접 가셔서 카울 깨진거 고쳐달라고 하면 복원 해주는곳이 없을겁니다
고쳐준다긴 할텐데 새로 주문해서 교체해 줄겁니다.
샵도 샵 나름인데 레저 전문으로 하는 샵이랑 / 배달 대행 퀵 대상으로 하는 샵이랑
아무래도 살짝 차이가 있긴 하더군요.
저런곳은 보통 레저용으로 타는 분들이 이용하는 샵일거같네요.
요건 카울 교체한게 아니라 깨진거 복원 한거라네요
머플러 복원도 되는거 같고
헬멧 스크래치도 복원하는거 보고 경악을 했네요 ==;
물론 헬멧은 사고나서 충격이 가면 교체해야합니다.
단순 기스난 정도면 복원해도 좋을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