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에 따르면 최초 확진자는 지난 26일 이천 물류센터에서 발생했다. 13명의 밀접접촉자가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집단감염으로 사태가 확전했다.
로젠택배는 방역당국의 첫 통보를 받고 이틀간 물류센터를 폐쇄했지만, 현재는 일부 작업장만 폐쇄하고 다시 가동을 재개한 상태다. 방역당국도 물류센터가 야외에 개방된 공간인 만큼 완전 폐쇄 결정은 일단 유보하고, 이날 역학조사 결과를 지켜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젠택배는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이천 물류센터 가동률을 최소한으로 낮춘 상태다. 현장 근무인원은 700명에서 300명으로 60% 가량 줄이고, 택배 물량도 최소한으로 제한해 분산 배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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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적으로 가동은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메인인 이천허브가 저러면서 배송지연은 불가피 할거 같습니다
로젠택배로 오실게 있다면 마음을 넓게 가지는게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