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젊엇을땐 빨간 구아방으로 별별짓을 다하고 다닐때도 있었습니다.
그때 절 아는 지인들은 아직도 제가 급가속 급브레이크의 향연을 펼치는지 알져..
어쩐지 평소대로 운전햇는데 서부산에서 해운대가는길이 우리집길처럼 편안하긴 하더군요.
는 다 예전이야기고...
이젠 그럴 기력도 없기때문에 정말 얌전히 탑니다...
티맵 운전점수 90점대를 쭉 유지중이니까요....
고속도로 올라가도 주행차선에 올려놓고 103Km에 크루즈셋팅해놓고 쭉 갑니다...
추월을 하는이유는 딱 하나 앞차가 나보다 느려서 거리 유지가 불가능할때만
법적으로 정해진 절차에 따라 추월을 합니다.
근데 고속도로서 가장 짜증나는 타입이 뭐냐구요?
그건 주행차선에서 뒤를 바짝 붙히는 놈들입니다....
제가 느리게 가는것도 아니고 주행차선에서 갈수있는 최고속도로 가고있는데...추월도 안하고..
뒤에 바짝 붙히는 인간들......
그럼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나한테 시비터는건가......뭐 제차가 작디작은 소형차 아베오라서 그런가 보다 싶네요....
근데 그 뒤에서 시비터는 차 스타렉스던데 말이죠....
내가 밟으면 쫒아오지도 못할 놈이 왜 나한테 왜 이러나 싶기도 하고.....
여튼 주행차선서 뒤좀 안팠으면 좋겠단 생각이 많이드네요..
예전같았음 보내고 쫒아가서 똑같이 해줬을텐데 이젠 그러기도 귀찮고 기름 아깝꺼든요...
그래서 고속도로는 야밤에 타는게 젤 편한거 같습니다.
앞에 교통이 밀려서 의도치않게
제 앞차랑 거리가 아슬아슬한 상태에서 차선 변경을 했어요.
차선 변경을 한후 트럭을 보니 바짝붙는 운전 버릇 때문에 밖을뻔 했는지
안전 거리 벌리면서조심히 가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