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쿨타임이 도는것 같은데.. 또 그 시기가 왔습니다.
몇달전에 아이폰으로 바꿨다가 쌩고생만 하고 쌩돈도 날리고 다시 s10e로 넘어왔는데.. 이제 a51이 눈에 밟힙니다.
이전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리뷰같은걸 찾아보고 후기도 꼼꼼하게 보고있는데 쉽게 떨쳐내기가 어렵네요.
지금 기기에도 큰 후회는 없지만 요즘 배터리가 녹아내리는게 도를 약간 지나치는 것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기기를 처음 살때부터 닳는 속도가 좀 빠른거 아닐까 했지만 산지 얼마 안됐으니 최적화하느라 그런거겠지 하고 넘겨버렸죠. 이렇게 돌아오네요.
혹시나, 이젠 좀 나아졌겠지 싶어서 엘지 기기도 보는데 역시나 엘지더군요. 전혀 나아진게 없어요..
돈이 좀 넉넉하게 있으면 고민을 안하고 s20fe 같은걸로 갈텐데 꼭 돈 없을때만 이러네요. 해외직구를 알아봐도 그렇게 사면 나중에 중고로 팔지도 못해서 선택지에서 지웠구요.
노트북도 마련해야하는데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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