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 엔진 쓰는 차중에 유명한게 마쯔다 rx7인데
누가 rx7에 가속패달 계속 밟아서 9000rpm까지 십분넘게 올린 영상올 올렸네요
아마 2004년 되기전에 폐차됐겠죠 ㅠ
음질이 안좋기는 한데 확실한거는 엔진 돌아가는 소리가 갈수록 높은 음으로 나고
김새는 소리랑 냉각수? 부분이 끓어넘치면서
마후라, 엔진룸 흡기구쪽에 금속이 빨갛게 달아오른다는거?
시동 꺼졌을때 다시 시동걸면 아예 엔진이 맛가서 안되는게 당연한가봅니다.
아, 그리고 저 영상에서 중요한건
초반부에 찍힌 기름 게이지랑 마지막 부분에 기름 게이지가 확실히 눈에 띄게 차이난다는 점입니다.
각도가 조금 틀어져서 그렇게 보이는지 모르겠지만 ㅋㅋ
저정도로 눈에 띄는거면 로타리 엔진이 연비쪽에서 딸린다는게 될지도?
어차피 도장 상태 보니까 트렁크 도어쪽도 도장 다 벗겨지고 녹슬은 폐급이라
차가 아깝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ㅋㅋ
반켈엔진이 구조상 오래되면 왕복엔진보다 더 빨리 기름 퍼 먹는 고래가 되지만 신품 상태일때는 동급의 엔진과 연비차이가 크게 나진 않습니다.
마쯔다 RX-7 이 기름퍼먹는 고래라는 얻게 된 점중 하나가 이녀석이 과급엔진이었다는점도 무시 못하고요.
RX-8과 같이 탑재된 13B-MSP (RENESIS) 는 자연흡기였던 탓에 그나마 좀 덜 먹은겁니다.
추가로.. 주행풍을 못받아서 냉각이 잘 안되는 상태서 레드존 계속 찌르고 있으면 어느차나 엔진 퍼지기 딱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