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소용량 ups 하나 주문했습니다.
NAS 서버를 돌리는 입장에서 이번 여름도 순간정전 등에 시달릴 걸 생각하니 걱정이 되더군요. 사실 시내 상가로 달려가서 취급점을 찾으러 이리저리 돌아다녔지만 전부 취급을 안하거나 재고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온라인으로 주문.
아무튼 아마 이게 당분간은 마지막 지름이 될 듯 합니다.
부모님께서 이제 흑우짓 그만하고 최대한 저축해두라고 한소리 하시더군요.
뭐 남말할 처지가 아닌게 고정 수익도 없는 놈이 함부로 흑우짓을 해서야 되겠냐 싶기도 하고...
UPS 좋죠. 저도 하나 장만해야 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