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 본가에 내려와서 테스트한 결과입니다.
애초에 ADSL만 들어오던 곳으로 최대 7Mbps정도 나왔는데 VDSL로 변경되면서 속도가 요모냥 요꼴이 됐더군요.
바로 아랫동내에 FTTH가 들어오는에 불과 1km 차이나는 거리임에도 FTTH를 사용하기위해서는 자비를 최소 수백은 들여야 하는 상황입니다.
전국 광통신정책?이 시작된지 한참 됐는데 알아보니 원하면 절반은 KT에서 부담하고 나머지 절반은 자비로 해야하더군요.
그러면서 시 보조금이 나올때까지 기다려보자는데 왜 VDSL로 변경하면서 속도가 하락 할꺼라는 이야기는 안해줬는지...
대안이 없어서 7Mbps도 울며 겨자먹기로 사용했는데 FT TH가 빠른 시일내에 들어오지 않으면 핸드폰 요금제를 올리고 유선은 놔줘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