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화 보진 않았는데 노래는 아직도 인상깊은 괴짜가족... 어릴땐 중간에 나온 가수가 불렀거니 했는데....
최근...?은 아닌에 아무튼 올해 새로 녹음본이 올라온게 있습니다. 근데 그 가수가 아니죠?
이게 원곡이 있었습니다.
SHEEP이라는 그룹의 마나츠노 마보로시. 그니까 한여름의 환상..?
뜬금없는 처절한 음색에 저세상 무비까지... 생각보다 중독성있습니다. 게다가 무비도 잘 보면 끝부분에
편의점을 털러온 주인공이 편의점에서 첫사랑을 보고 있다가 경찰에게 잡히고, 끌려가다 바닥에 있는 원통을 밟고 머리를 벽에 부딫힙니다. 다시 무비 처음으로 돌아가면
첫부분에 응급용 간이침대에 누워있고 입만 움직이면서 노래를 부릅니다. 나중엔 귀에 피까지 흘려있는데, 나오는 첫 가사는
아 토도이타노카 - 아 전해진걸까
토오리 스기타노카 - 지나쳐 버린걸까
카라앗포노 코코로오모이 - 텅빈 마음이 무겁네
입니다.
개인적인 해석이지만 첫사랑을 만났지만 사고로 반신불수가 되고 사랑은 제대로 전해지지 않은걸 후회하는 노래가 된거같네요.
아무튼... 이 시절에 괜찮은 노래가 많죠.
레전설인 Butterfly
원곡인 와다 코지의 butterfly
얼마나 인기였으면 추후에 나온 디지몬 tri.에서도 오프닝으로 재등장...
신의 괴도 잔느의 오프닝인 Dive into shine. 이것도 전영호님이 불르셨습니다.
원곡.
원곡 풀버전.
이거 외에도 달빛천사도 많은데, eternal snow말곤 생각보다 원곡이 별로라...
그리고 지금안건에 윈7에선 대문말고 기글 이미지 로딩이 제대로 안되네요. 근데 대문은 왜 잘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