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16personalities.com/isfp-personality
호기심 많은 예술가래요.
맨날 새로운걸 찾아 다니기에 평범한 것에서도 새로운걸 느낄 수 있다나..
그러다가 뭐 하나 꽂히면 그것만 주구장창 하다가 쉽게 질려버린대요.
즉흥적인거 잘하고 장기 계획 세우기, 경제 정책이 어쩌구 저쩌구 떠드는건 질색이래요.
다른사람 감정 잘 캐치하고, 이벤트 같은거 끝내주게 잘 해주는, 로맨틱하다고....
어떻게 하면 상대를 편하게 하는지, 재밌게 하는지 그런것 들을 잘 안다고 하네요. 이거 저기 바람둥이 기질이....
단순히 앉아서 떠드는거 말고 직접 움직이는걸 좋아한다고 합니다. 즉, 즉흥적으로 머릿속에 나온걸 바로실행.
자유로운 작업환경을 중시한다고 하네요. 딱딱하게 사무실 아래 파티션 나뉘어져 있는건 제 타입이 아니라고..
문제점을 짚어 해결책을 주는것 보다는 '이러 이러한 재밌고 새로운걸 만들었어요~' 를 잘한대요.
그래서 학문 같은거 하는거 적성에 안맞는다고 하는데 (맨날 지루하게 실험&결과보고 반복이니) '사람' 관련된 건 아마 괜찮을 거라고 (하도 맨날 바뀌니까)..
즉 이과말고 문돌이.
사람 많은곳에 갔으면 반드시 혼자 있는 시간을 챙겨서 재충전 시간이 필요.
혼자만의 재충전 시간에 무언가를 한다고 하네요. 공부를 하든 뭘 하든 자가 업그레이드 해서 (라이젠?) 사람들 앞에 나타남.
아이 한테 '친구같은 아빠'라고 합니다. 엄격한 훈육방식은 성격상 못 할거라고 하네요. 그렇다고 마냥 애들 헤벌레 헤벌레 하진 않는다는...
창의성 자율성 중시하여 키운다고 합니다. (근데 전 애를 안or못 낳을 껀데..)
약점으로는 좀 '장기적인'(long-term) 것들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해야한다고 하네요.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한다던가....
오늘만 사는 경향이 있어서 나중에 돈 문제가 붉어질수도...
제가 맨날 프랑스 프랑스 거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네요. (여행도 맨날 라틴 문화권만 가고...)
어쩐지 서핑, (크루저)보드 같은거 해보고 싶던데 (보드는 추워서 연습 중단했습니다)
한마디로 저기 입 잘 놀리고 유우자적하게 사는 라틴애들 성격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게르만은 아닌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