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은 이제 약정 8개월 남았네요.
당시 IPS 디스플레이를 쓰는 몇안되는 선택지라 고르긴 했는데...
여러 이유로 데이다 보니 이제 빨리 갈아타고 싶구만유.
뭐 성능 자체는 좋아서 밀리시타용으로 잘 쓰고는 있지만요.
샤오미 홍미노트 3 프로는 지금까지 사용한 스마트폰중에 가장 만족도가 높은 기기입니다.
2015년즈음에 20만 중반대에 구매했는데 아직도 쌩쌩하게 잘 쓰고 있네요.
스냅드래곤 650이 구형 공정인 것을 빼면 후속작보다 오히려 성능이 좋았던지라(특히 GPU) 게임도 옵션타협하면 빠릿빠릿하게 돌아가구요.
이번에 발표된 홍미노트 8 시리즈도 프로는 미디어텍이지만 노멀모델은 스냅이라 괜찮아 보이네요.
약정 끝나면 홍미노트로 옮겨서 자급제 요금제나 써야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