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 3500원으로 1000원 더 비싸진 불고기 피자, 대신 불고기 양이 약간 더 늘어났고, 무엇보다 치즈 띠가 둘러진 게 차이입니다.
불고기는 원래 코스트코에서 나오던 그 달달한 맛이며, 도우 옆에는 고구마 무스와 모짜렐라 치즈를 녹인 듯한 띠가 있습니다.. 도우 끄트머리도 미묘하게 더 커졌습니다.
여러가지로 미국식이라기 보다 한국식에 가까운 맛인데, 크기는 코스트코 기존 피자보다 살짝 더 큽니다. 저로서는 딱히 메리트가 안 느껴지지만, 한국식 피자를 찾는 분들에게는 입맛에 맞을 겁니다. 전반적으로 엣날 불고기피자에서 내용물을 더 넣은 버전이니 호불호가 갈릴 수가 없겠죠.
여윽시 음식 코너도 현대카드가 필요하더군요... 현대카드 아니면 현찰(되려나?)이어야 할텐데
제 지갑에는 제 국민카드, 누나의 삼성카드, 아버지의 롯데카드밖에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