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1700을 사면서 2년 후에 3세대 나오면 바꿔야지 했는데, 2년이 지난 지금도 8코어 16스레드의 강력한 파워 덕에 왠만한 CPU와 비교해 뒤쳐지지 않네요.
예를 들어 요즘 최신 게이밍 노트북에 들어가는 i7-9750h만 해도 2019년 2분기에 나온 최신 CPU지만 1700과 엇비슷한 수준이네요. 데탑용으로 가도 i5 9세대가 되야 살짝 뒤쳐지는데 그것도 채감되기는 힘든 수준이네요. 그래픽카드와 램만 잘 달아도 삼탈워나 세키로 등 최신 게임 잘 돌리고요.
아무래도 라이젠 7 시리즈를 산 유저는 특별한 몇몇을 제외하면 5년동안은 컴퓨터를 싹 바꿀 의욕이 생기지 않을 겁니다. 그래픽 카드 정도만 바꾸면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