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로는 하자(기스) 있어서 16000원짜리 10000원에 팔길래 바로 집어왔습니다.
희생된 다이소 라디오의 원판(?)인데 모노 출력이라 모노폰을 주네요.
저거 참 오랫만에 보네요.
즉 이어폰 껴도 한쪽만 나온다는 것으로, 양쪽 출력하려면 모노잭이 필요하죠.
일단 그것만 빼면 답배갑보다 좀 더 큰 초소형인데 라디오 성능은 DSP 기종이라 기대 이상입니다.
또 배터리도 알칼라인 AA 사이즈 2개로 60~70시간이 가니 자전거나 가방에 넣고 운동하거나 등산용으로 막 굴리기는 최고에요.
전 자전거에 장착해서 KBS 클래식 FM 틀어놓을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