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껀 봐도 너무 가벼운 느낌이라고 해야될까요. 재미도 영 그런거 같고...
매트릭스 시리즈, 터미네이터 2,3 , 레옹, 맨인블랙 같은거 보다보니 얼마나 재미있는지... 어릴때야 그냥 재미로 봤지만 다시보니 대사 하나 하나를 곰씹게되는 그런...
근데 이게 고전명작이라 해야되나?
암튼 애매하게 개그코드 넣어서 까이던 터미네이터3 조차 요즘 액션영화에 비하면 딥다크 그 자체입니다. 후속작들이 줄줄히 망하는 바람에 재평가도 꾸준히 나오는중이고...
20대는 어쩌다가 과거를 가장 그리워하게 되었는가 라는 글을 어디서 본거같은데... 확실히 옛날이 더 재미있었던거 같아요.
슬러시 먹고싶네요. 요즘은 보기도 힘들어서...
뭔가 이런저런 내용을 쓸까 했는데 명확하게 정리가 안되네요.
글쓰고 터미네이터2 보고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