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Npu쪽 성능이 부족해서 아닐까요?

3개월은 더 버티려고 했는데
이번에 찍고 보니까 고화소뽕이 찼습니다.
1200만화소는 부족해요...

안댑미다 내10e 엉엉

아니 이번주에 샀다구요.....

갤럭시 10주년 플래그쉽인 만큼 아직 쓰기 좋긴 한데,
그 다음에 나온 게 하필
"네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때려박아봤어. 가격도." 인 제품이라...

근데 s21은 너무나 안끌리고, s22는 그렇게 땡기질 않네요.

s20은 다 좋은데 중고가격이;;

S20 노말모델 노리고 있습니다.
이건 중고로 사도 1년이 아니라 2년 써도 되지 않을까 하고 행복회호 굴리는 중이에요

농담이 아니라 10 시리즈 사용하던 경험과는 차원이 다르실 겁니다.
120hz도 그렇고 스펙이 풀 체인지된 모델이다 보니 버벅거림은 커녕 무지막지하게 빠르고 부드럽네요.
10은 10e와 10, 10+ 까지 다 만져봤는데 이렇게 1년 차이 나는 모델이 확 다를 수 있구나 세삼 놀랐습니다.

단순 빠르고 부드러운걸 넘어서 그냥 다른 OS 쓰는 기분입니다.
제가 One UI나 안드로이드의 한계라고 생각했던게 사실 다 성능의 문제였더군요.

아몰레드 120HZ 쓰다 보니 아이패드 프로의 LCD 120HZ에서 조차 응답속도 때문에 역체감 일어나서 요즘 좀 짜증납니다 ㅋㅋ

13미니와 S20+ 둘 중 고민하다가 120HZ 때문에 후자를 선택했는데
역대 지금까지 산 폰들 중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추가로 진동 센서도 10 시리즈와는 확연히 다릅니다.

쓰다보니 찬양글 마냥 길어졌는데 적어도 후회하시진 않으실듯 해요

S20플... 팝니다...

아직 안고 계셨군요? ㅠㅠ

어머니 S22u 사드리기 전까지 쓰면 좋기야 할 텐데
가격대가 안맞지 싶습니다... 백수인 상태로 근래 놋북에 너무 많은 돈을 태웠네요ㅋㅋ

그래도 혹시 모르니 가격문의를 해봅니다..

S20이 처음에 디자인과 출고가 때문에 욕먹었지만 일부 스펙의 원가절감 들어간 S21에 비해 빠질것 없이 다 챙겨준 모델이긴 하죠 ㄷ ㄷ

13미니가 알뜰폰 이벤트까지 끼면 단순 기기값만 해도 70으로 나려와서 참 매력적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