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일주일에 씨앗 한두개 정기적으로 심으면 상추를 계속 먹을 수 있을거 같네요
여기까지 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긴 했습니다만 나름 만족합니다
다이소 천원짜리 바구니 사서 흙퍼담고 벌레 생길까봐 그걸 또 삶아서 화분 만들땐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미쳐버린건가 하는 생각이 많이들기도 했습니다...^모^
초반엔 실내라 광량이 부족해서, 물 조절이 실패해서 픽픽 죽어나갔는데
다이소 바구니를 활용해서 저면관수로 물주니까 물은 해결!
광량부족은 led등으로 해결했습니다
고추가 겨울에 얼어죽지만 않는다면 고추도 자급이 가능할듯 하네요
지금 미나리와 쪽파가 아직 미완성인데 건 접을지, 아니면 당근같은 다른걸 심어볼지 생각좀 해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