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쯤에 기글에서도 주저리 주저리 한탄했던 일이지만, 반납 약정으로 폰을 s10 5g->s21로 변경하면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네비게이션 바랑 상단 상태 바쪽 잔상때문에 액정 수리를 해야 반납이 가능하다는(...) 화나는 일이었지요.
근데 이게 처음 반납 기한은 7.15까지였는데 샘숭 서비스 센터에서 부품 수급이 안된다고 해서 한 8일쯤 통신사쪽에 연락을 해보니 기한 30일까지 연장됐어요~ 라고 하더라고요.
그 말 듣고 아직 시간 넉넉하네~ 하고 한때나마 안심했었지만 며칠 전에 또 부품 수급이 안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어라? 이거 느낌이 싸한데..
그래서 또 통신사에 연락을 해보니 이번엔 8.27까지 연장됐습니다~ 하네요.
설마 발매된지 2년 반밖에 안된 핸드폰 예비용 부품을 단종처리 했을리는 없을테고, 결국 남은건 코로나밖에 없는데 어째서 부품이 한달 넘게 감감 무소식이란 말이오..흨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