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자체는 11시30분쯤 했으니 9시간 45분쯤 되었네요.
오후내내 회사에서 시달리고 와서 그런지 아픈줄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주삿바늘 꽂은데만 좀 묵직하게 아픈 정도네요.
타이레놀 먹는 일 없이 그냥 무탈히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점심으로 불고기라고 먹은 불고기 피자때문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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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1.06.11 21:17
얀센 백신 맞고 10시간 정도 경과했습니다.
-
고기 많이 드시고 무탈히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
저도 맞기가 괜히 무섭네요. 아프기라도 하면 일을 못하니.. -
?
저는 어제 아침에 맞았는데 팔 뻐근한거 말곤 증상이 없네요.
궂이 찾자면 좀 피곤한거 밖에 없는데 이건 평소에도 그런거라 없는듯 합니다.... -
12시간 경과했습니다. 놀라우리만치 아무런 부작용 증세가 없습니다. 어제 먹은 불고기 피자가 효과가 좋네요. -
저는 일어나니까 주사맞은 부위가 엄청 땡기네요... 그래도 일을 못할 정도는 아닌듯... -
전 어제 오전 9시에 얀센 맞고
12시간 지나니깐 슬슬 감기몸살 같은 증상이 나타났지만, 무시하고 잠자리에 들어갔고
19시간 되니 식은땀도 흘리고 절정이어서 새벽에 깨고, 타이레놀 한알 먹고 다시 잤네요.
지금은 23시간 지나고 있는데, 괜찮네요~ -
만 24시간 경과했습니다. 놀라우리만치 아무런 증상 없이 지나갔습니다.
접종받은 왼팔이 조금 저리고 주사 부위가 아직도 욱신거리긴 하는데 그렇다고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구요.
AZ 접종 받은 아버지도 다음날 일 나갈 정도로 아무 증상이 없었다 하셨는데 진짜 체질 같은게 있나 봅니다. 아니면 그제 먹은 불고기피자 덕이거나요. -
먼저 맞으셨군요. 저도 지금 병원인데 14시에 맞아요. 얀센백신 효과 있기를...! -
역시 안 아픈게 제일 최고죠. 근데 저두 지금은 멀쩡한데 정작 어깨는 아직 아픈 걸 보면 백신 말고 주사기가 커서 아픈건가? 싶더라구요. -
다른 접종자들도 "햄버거가 땡겼다" 등의 언급을 한 것을 보면, 항체가 생기는 동안 영양분이 많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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