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업무 마지막인데 빡시게 일했네요
장비 설치된 현장 세군데 둘러보는데 장비 두개 한세트라서....한군데만 둘러봐도 최소 500m는 걸어가야 했는데...
오늘 고담 온도는 39도를 찌르고 있었고...
오전엔 작업하느라 못나가서 오후에 나갔는데 오후 2시 20분쯤에 나가서 사무실 복귀하니깐 5시10분정도...
진짜 햇빛에 타들어가는 느낌을 받았네요
땀이 진짜 질질질 수도 틀어놓은거마냥...ㄷㄷ
현장 인수인계를 이렇게 빡시게 해놨으니 불평은 없을거구여..뭐 일단 본인이 원했어요..
여튼 근무조건이 마음에 안들어서 끙끙거리다 치웠더니 시원하네요
퇴사짤처럼 개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