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시국 + 이런저런 사정으로 어디 놀러가지는 못하고 연휴 뭐하지 하다가 하루는 그냥 퍼질러 자기 + 못읽은 소설이랑 책좀 읽다가 오늘 서버 팔러 갈겸 작업실에서 우분투나 오랫만에 다시 사용해 봤습니다.
뭐 말이 서버이지 그냥 PC 정도의 성능이라서 분석이나 대단한 서버는 무리고 단순 클라우드나 올려 보자 하고 여러가지 올려보았습니다. 실사용 목적은 아니고(이미 NAS가 있으니요) 가끔 중소형 회사나 연구실에서 구축 부탁하는 경우가 있어서 어떤지 보려고 이것저것 성능 테스트 정도나 하자 하고 시작은 하였습니다.
우분투 자체가 20 으로 올라오니 단순하게 사용하긴 깔끔하고 괜찮은듯 하군요.
뭐.. 각설하고 설치한 시스템 들은 무료버전이 공개된 클라우드중 나름 괜찮은 애들을 설치해 봤습니다.
1.pydio -> 한글 번역이 빈약하지만 플러그 인이나 잡다한게 사용하기 좋습니다.
다만 시스템이 좀 불안정한 느낌이 있지 않나 하네요. 또한 버전에 따라서 최대 업로드 크기를 변경 하려면 PHP설정 파일을 만져주고 pydio 관리자 페이지에서 좀 만져 줘야 합니다. 즉 귀찮아요.
하지만 뭐 대강 사용하긴 어플도 무료고 깔끔 합니다.
2.owncloud
빠릿 하고 설정 제한이 좀 있긴 하지만 커스텀 해서 사용하긴 나쁘지 않습니다.
배너나 이미지 변경도 가능은 합니다. 단 관리자 화면이 아니라 서버 단에서 변경해야 하며 단순 이미지만 바꾸면 무결성 오류를 보여줍니다.(사용 자체는 가능한데 관리자 로그인시 귀찮게 알람을 뛰웁니다.)
깔끔하고 속도가 좋은편 이라서 기본 셋팅만 해둬서 가끔 셋팅해 줍니다.
아 단점은 어플들이 유료 입니다. 가격 자체는 천원이라 크게 부담은 없긴 하지만요.
또 외부 접속시 conf파일을 변경하지 않으면 귀찮아 지는 점도 있구요.
3.nextcloud
owncloud 커스텀판? 이라고는 하지만 큰 차이는 느끼지 못해서 요건 따로 스샷을 안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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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한달만에 세차를 했습니다.
출퇴근 길이 아무래도 화물차가 많이 다니고 공사구간이 많아서 차가 쉽게 더러워 집니다.
오늘은 시간도 많이 있겟다 천천히 세차를 진행했더니 약 2시간 정도 걸리더군요.
뭔가 군대군대 광이 죽으려는 부분이 있어 나중에 광택이나 할까 싶기도 하더군요.
마스크를 쓰고 하루죙일 했더니 마스크 안에 물이 고이더군요. 어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