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0 플러스입니다.
화이트 블루는 편광필름 때문에 번쩍번쩍합니다.
그레이는 사진보다 조금 더 옅은색입니다.
요정도의 색감입니다. 웃긴건 얘는 또 편광필름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비추...
화이트도 편광필름 씌워서 약간 반무광 느낌에 무지개까지 너무 선명해서비추고 그나마 블루가 가장 괜찮아보입니다.
일단 첫 느낌은 괜찮아요. 플러스쯤 되니까 상대적으로 아일랜드의 면적이 좁아지기도 하고, 배젤이 많이 줄어들었네요. 노트10정도는 됩니다. 카메라 홀도 엄청 작아졌습니다. 이건 노트10보다 훨씬 작아요. 노트10이랑 같이 두니까 노트10이 오징어가 되네요.
100배줌은 크게 의미 없는거 같고, 핸드홀드로 찍을만한 최대치는 30배 같습니다. 이것도 엄청난거지만요. 울트라는 투머치 인걸로... 100배줌으로 삼각대에 달 사진 같은건 가능할듯?
위가 노트10 아래가 S20플, 둘다 10배줌입니다. 판단은 각자...
개인적으로 글자가 좀 더 선명한 기분이 드네요.
두께가 좀 두꺼워졌습니다. 케이스를 끼우면 좀 많이 두꺼워질듯. 특히 울트라는 좀 심하게 두껍네요.
대신 생폰에서의 그림감은 한층 더 좋습니다. 엣지도 너무 심하지 않 뒷면이랑 맞아 떨어집니다.
버튼 배열은 또 바뀌엿네요. 노트10에선 모두 왼쪽으로 쏠리더니 이번엔 다 오른쪽으로 쏠렸습니다. 빅스비 버튼 없는게 어디냐만은...
FHD 120hz는 진짜 좋네요. UI가 전체적으로 빨리지는 느낌이 듭니다. 그 예전에 애니메이션 속도 0.5배로 내려서 빨라진듯한 느낌으로 쓰는분들 많았는데 이제 안그래도 충분히 부드럽고 빨라진 기분입니다.
울트라는 좀 많이 부담스럽네요. 근데 글자는 있는게 나은거 같습니다. 저 크기에 아무것도 없었으면 그건 그대로 좀...
아래에 있는 렌즈는 디카 느낌이 납니다. 렌즈가 좀 깊이 들어가있어요.
요런 느낌.
그리고 울트라는 아일렌드가 2단이네요. 좀 더 튀어나왔다보니 그냥 수직이면 어색하니까 처리를 좀 한 모양입니다. 그래도 커요...
S20플은 그냥 1단 수직이고, 렌즈보다 하우징이 아주 약간 더 튀어나와 있어서 유리에 긁히거나 하진 않을것으로 보이네요.
아 S20 플러스 마렵다...
아 Z플립은 깡촌답게 전시조차 안되있더라고요.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