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줍한 카메라입니다. 그런데 뭔가 카메라같지가 않네요. 바로 갤럭시 카메라라는건데...
상태는 액정부위 테두리가 좀 까진것과 흰색 칠해진게 살짝 까진것만 빼면 괜찮습니다. 렌즈 열리는것(?)의 윗부분은 삼성 카메라 종특인지 저렇게 끼여있습니다.
발견당시엔 배터리가 없어서 갤럭시 S2의 배터리를 꽂아보니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공장초기화 후 모습.
앞에서 보면 그냥 스마트폰입니다. 특히 본인이 마음에 들어하는 터치위즈 UI라 뭔가 반갑네요.
엑시노스 4412 쿼드, 1기가 램, 8기가 저장공간, 안드로이드 4.1...
그리고 저번에 또 발견했던 둘. 하나는 프리지아폰(SPH-S4700)이라는 피쳐폰인데 이게 과거 꼬꼬마때 가지고싶었던 폰이라 왠지 반갑네요.
오른쪽은 효도폰으로 많이 풀렸던 와인스마트 재즈입니다. 작동은 정상이나 키패드가 지멋대로 눌려져서(한번 눌린게 두번 이상 눌려짐) 버린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