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프로 쓰다가 PS5 만져보니
느낌이 흡사 노트9 쓰다가 노트20 만지는 느낌이랄까요.
스토어 메뉴 진입도 빠르고 이미지 뜨는 것도 빠르네요.
뭔가 상당히 쾌적합니다. 스토어 결제도 빠릿하게 넘어가구요.
그리고 PS4는 전원만 넣어도 소음이 좀 있었는데 PS5는 소음이 없네요.
디스크 실행은 안해봤는데 어떨지 궁금하군요.
체감되는 조작 변경점은
외국(미국?) 이슈로 인해 기기 자체에서는 선택이 X가 되고 O가 취소가 되버렸는데
PS4 일본산게임 돌리면 그대로 O가 선택이고 X가 취소네요.
그리고 PS4에서 PS버튼 짧게 누르면 홈으로 이동이고 길게 누르면 메뉴호출이었는데 반대로 바뀌었어요.
위 2개에 대해 바꾸는 설정은 없어서 이것들이 좀 헷갈립니다.
뭐 쓰다보면 적응은 되겠지만 바꿀 수 있는 설정이 없다니...
PS4엔 있었던거 같은데 말이죠.
테마도 못 바꾸고...
UI 설정에 대해선 아직 기능을 제한해두고 있는 느낌?
펌업으로 차차 해제가 될거 같긴하지만요.
아직 전용게임이 별로 없어서 한동안은 PS4 게임만 하거나 묵혀둘거 같긴한데 그래도 만족감은 있네요.
TV도 다행히 4K 120Hz 지원을 해서 추가지출은 없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