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커피를 즐기듯 인도인들은 차를 마십니다.
이들이 마시는 차는 차이라고 하는데 홍차에 우유, 향신료를 섞은 게 특징이죠.
찻집(차이왈라)도 스타벅스같은 카페형에서 노점상까지 다양합니다.
일단 북인도만 봐서 다른 데는 모르겠지만 대개 테라코타 컵과 유리컵으로 나뉩니다.
저 유리 컵은 디자인이 거의 똑같아서 어느 공장이 독점한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Chai glass cup이라 치면 흔히 팔고 한국에서도 직구가 가능할 겁니다.
인도의 일회용 컵 - 커뮤니티 게시판 - 기글하드웨어 (gigglehd.com)
이 유리컵과 함께 흔한 컵으로 진흙을 초벌구이한 테라코타 컵도 있습니다.
다 마신 후 그냥 땅에 던지면 깨지고 밟으면 으스러져 흙이 됩니다.
아마 이 일화용 컵은 제가 소개해서 익숙하실 겁니다.
이 외에도 영상에서 언급되듯 플라스틱 컵, 스테인리스 컵, 금속공예를 해서 만든 화려한 유기 컵도 있는데
그런 건 가끔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