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기글하드웨어기글하드웨어

커뮤니티 게시판 : 아주 기본적인 네티켓만 지킨다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커뮤니티 게시판입니다. 포럼에서 다루는 주제는 각각의 포럼 게시판을 우선 이용해 주시고, 민감한 소재는 비공개 게시판이나 수상한 게시판에, 홍보는 홍보/외부 사용기 게시판에 써 주세요. 질문은 포럼 게시판의 질문/토론 카테고리를 사용해 주세요.

4만 7천Km정도 뛰었는데 트레이드가 아직은 새것처럼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다만 보조석 뒤쪽 타이어가 작년말 부터 바람이 조금씩 빠졌는데 회사 근처의 타이어 가게에 방문을 해봐도 이상이 없고 오늘 오후에 블루핸즈에 가서도 이상이 없더군요.-_-

리프터를 떠서 보니 편마모가 있어 집 근처의 커다란 한국 타이어 대리점에 가서 얼라이먼트를 전문적으로 보고자 방문을  했습니다.

 

미리 오신 손님도 있어 대기하다 한국 타이어 말고 다른 것도 취급하냐? 물어보니 미쉐린도 취급을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크로스클라밋 플러스를 물어보니 미쉐린 대리점에서 재고가 있으면 퀵으로 받아서 장착이 가능하다고 4짝 모두바꾸고 얼라이어먼트도 함께 봤습니다.

신발보다 비싸지만 마음이 무척 든든합니다.ㅎㅎ 

D5F6893B-9372-48A2-8E88-D4D58107E700.jpeg

 

앞서 꼽혔던 브릿지스톤 97AS보다 사이드윌이 조금 무르다는 느낌이 드는 평범한 컴포트 타이어인데 정속성과 노면 그릴감이 지우개마냥 딱 늘어붙은 부드러운 느낌이 매우 좋네요.

더구나 내구성 지표인 트레이웨어율은 무려 600이나 되어 든든합니다.예전 차에 꼽았던 미쉐린 PS3가 트레이웨어율이 320밖에 안되었도 3년을 탔으니 이것은 아마도 5년은 거뜬히 탈것 같습니다.ㅎㅎ

요번주 월요일 아침 출근길에 평소 다니던 90도 커브길에서 오버스티어가 나면서 뒤가 털리어 스핀이 될 뻔한 긴급 사태에서 생존본능으로 카운터 스티어를 왔다갔다 치며 차체를 바로 잡았기에 확끈하게 지를만 했었습니다.

 



  • ?
    Renix      개발자가 타고 있어요 2021.02.10 21:52
    오우 좋은 타이어로 바꾸셨네요.
    저도 저걸로 할까 하다가 눈이 별로 안오는 지방이라 다른걸로 갔는데 CC+평이 좋아서 써보고 싶더라구요.
    타이어는 좋은거 쓰는게 맞나봅니다.
  • profile
    방송 2021.02.10 21:59
    저 CC+에 약 6만원씩 더 주면 미쉐린 AS PS4도 선택할 수 있었는데 이것은 웬지 이미 꼽혔던 브릿지스톤 97AS와 많이 비슷할 것 같아서 많은 차주분들의 검증된(?) CC+로 바꾸었습니다.ㅎㅎ
  • profile
    title: AI보람 2021.02.10 22:29
    역시 좋은 차에는 비싼 타이어죠
  • profile
    방송 2021.02.11 01:27
    생각보다 의외로 저렴하면서 뛰어난 내구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것 같습니다.
  • profile
    슈베아츠      사람말을 할수 있는 흑우가 있다? 뿌슝빠슝 2021.02.10 22:32
    이거 뭔가 특유의 공진음 같은게 있다는데 어떤가요?? 이게 진짜 좋긴한다는데

    그래봤자 제네시스 정돈되야 미쉐린 껴야지 똥차에 미쉐린끼면 그건 그것대로 웃긴...
  • profile
    야메떼 2021.02.10 23:09
    저거 한타버전이 키너지 4s2입니다.
  • profile
    슈베아츠      사람말을 할수 있는 흑우가 있다? 뿌슝빠슝 2021.02.10 23:26
    지금보니 미쉐린도 공진음 개선한 CC2가 나왔네요. 키너지랑 비교좀 해야할듯...
  • profile
    평범한드라이버      자동차를 고치는 일을 하는 운전자 입니다. 2021.02.10 23:53
    여기 200만원짜리 경차에다가 콘티넨탈 프로콘택트라는 비-싼 타이어 (예전 제네시스 G80 or 쉐보레 올뉴말리부 공장출고 타이어) 끼울 기회 노리는 사람도 있.. 읍읍

    타이어 비싼거 써서 손해볼거 없어요 츄라이 츄라이
  • profile
    소망노인복지센터 2021.02.10 23:55
    스파크에 컨티넨털 잘 물리면 좋다고 들었습니다. 15인치만 된다죠?
  • profile
    평범한드라이버      자동차를 고치는 일을 하는 운전자 입니다. 2021.02.10 23:57
    저는 16인치라 국내에서 취급 안하는 사이즈라 해외직구를 해볼까 생각중이기도 합니다. 타이어값만 100만원 들어가는걸 볼수 있을지도..
  • profile
    소망노인복지센터 2021.02.11 00:00
    저도 16인치인데, 외산을 뒤져봐도 잘 없더군요.

    일단 스파크의 16인치는 아반떼의 그것과는 다른 굉장히 딱딱하고 노면 소음과 진동이 잘 올라옵니다.

    특히나 요철을 넘을 때의.. 크으...

    앗! 핸들링은 기가 막히지만요.

    아쉬운대로 CUV나 SUV 가고픈 마음도 듭니다.
    세단을 선호하는 사람으로서 할 말은 아니지만요.
  • profile
    슈베아츠      사람말을 할수 있는 흑우가 있다? 뿌슝빠슝 2021.02.10 23:55
    이미 벤투스 S2 AS로도 과분한거같아서요... 뒤타이어가 V2 컨셉트인가 그거라 나중에 그거나 마제9 아님 미쉐린 달아봐야죠...
  • profile
    평범한드라이버      자동차를 고치는 일을 하는 운전자 입니다. 2021.02.10 23:59
    미쉐린 크로스 클라이밋은 포르쉐 박스터 같은 물건에도 달고 다니시는 분들 꽤 있더라고요. (손님중 몇몇분이 컴포트 타이어로 이거 사계절 내내 끼고다니심..) 비가 얼마나 와도 안정성 있다고 좋아 하시는 타이어라 사이즈가 나오는 차면 써보는것도 나쁘진 않아보입니다.
  • profile
    방송 2021.02.11 01:29
    아직 제대로 안 달려봐서 잘 모르겠지만 잠깐의 경험으로는 전에 꼽은 타이어보다 확연히 조용한 것 같습니다.
  • profile
    소망노인복지센터 2021.02.10 23:41
    국산과는 차이가 크다고 하더라구요. 미쉐린이나 브리지스톤
  • profile
    방송 2021.02.11 01:31
    타이어 교체해주는 곳에서 브릿지 스톤의 어떤 부분이 마음에 안 드시냐고 물어 보시더군요.
  • ?
    연금술사 2021.02.11 00:31
    CC+ i30 1.6t에 2만키로째 태우고 있는데..
    다음 타이어는 다시 써머 + 윈터 조합으로 다시 가게 될 것 같습니다.
    두루두루 굴려먹을수 있다라는 말은 어중간하다 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CC+가 딱 그래요. 윈터성능도 좀 어중간.. 일반노면에서도 어중간..
    젖은노면에서의 직진 제동 성능 자체는 좋으나.. 수막 저항성이 낮고, (젖은노면에서의) 횡그립이 좀 별롭니다.
    마른노면에서는 프라이머시 3보다 체감상 아주 조금 떨어지는 느낌.
    프라이머시 3는 예전에 굉장히 만족스럽게 써서 결과적으로
    CC+의 마른노면 성능은 저도 만족하고 쓰고 있다 라고 보셔도 무방할듯...
    미쉐린 사내에서도 성능 타겟을 딱 그정도로 잡아놨더라구요.
    멀쩡한 타이어 생짜로 버릴순 없으니 앞뒤 교체 해가며 알뜰하게 쓰다가,
    적당한 대만제 휠 4본 사서 윈터 채워서 굴리고 PS4나 s1 evo3급 써머타이어를 병행 운용하게 될것 같네요.
    한번 써머 스포츠 타이어 맛을 보면 시끄러워도 써머로 가게 됩니다 -_-;;
  • profile
    방송 2021.02.11 01:41
    브리지스톤 97AS는 사이드윌이 튼튼하여 날씨 따뜻한 날에는 노면을 움켜잡는 듯한 그릴감과 코너링이 일품인데 추워지면서 예열이 안된 상태에서는 그릴감이 많이 약해져 생겼던 몇일전에 겪었던 일이 좀 무섭더군요.ㅠㅠ

    예전에 타던 전륜차는 앞바퀴만 섬머 타이어인 PS3를 꼽고 겨울에도 그럭저럭 잘 버텼는데 후륜인 지금의 차는 사계절 타이어로는 많이 역부족인 같더군요.ㅠㅠ
    한 여름 장마철때 PS3의 빗길 운행은 물살을 뚫고 나가는 듯한 강력한 능력은 지금도 잊지 못 할정도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작성된지 4주일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8027 퍼온글 서브웨이 가는 만화 9 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2018.03.16 1581
78026 잡담 마누라가 이걸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9 file 낄낄 2022.10.10 1580
78025 퍼온글 밀주업자의 업적 16 file 하뉴 2021.06.23 1580
78024 잡담 이제 64GB는 슬슬 부족할 때군요 25 file 하스웰 2021.05.26 1580
78023 퍼온글 학창시절 선생님들 복장 특징 20 file 미사토 2021.03.13 1580
78022 잡담 테슬라 신형 S,X 내부라는데.. 핸들이..저려면..... 26 file cowper 2021.01.29 1580
78021 잡담 요즘 편의점 택배 이렇나요? 3일째... 13 프레스핫 2018.12.20 1580
78020 잡담 양배추 다이어트 1주차 21 미스터빈 2017.04.23 1580
78019 잡담 브리스톨릿지+폴라리스 노트북이 국내정발합니다! 11 file 난젊어요 2016.12.13 1580
78018 핫딜 Monsgeek M3W 발매했네요. 6 file title: 부장님세라프 2023.10.12 1579
78017 잡담 윈도우 10 이후로 윈도우 안정성은 저세상 갔어요 48 Meili 2023.01.03 1579
78016 퍼온글 월드컵 16강전 근황 11 file title: 부장님유니 2022.12.06 1579
78015 잡담 베트남의 시장풍경(?)이라는데 인상적이군요 9 file RuBisCO 2022.10.30 1579
78014 퍼온글 KF-21의 바퀴 수납 모습이라네요... 9 file cowper 2022.09.28 1579
78013 퍼온글 이맘때 일본에서 일어나는 재해 12 file title: 부장님유니 2022.03.22 1579
78012 퍼온글 아니 애플놈들은 도량형 통일이라는걸 모르나?? 16 file 고자되기 2021.10.20 1579
78011 퍼온글 미쳐버린 데자와 신제품.. 36 file 아리스 2020.11.12 1579
78010 퍼온글 둠이터널 유저와 동물의숲 유저 3 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2020.03.29 1579
78009 퍼온글 라데온 근황.jpeg 30 file TundraMC 2017.06.04 1579
78008 퍼온글 여자들이 싫어하는 남편 취미.jpg 32 file 낄낄 2016.12.21 1579
78007 잡담 밥 대신 식사 한 끼 때우기 좋은 물건 20 file title: 부장님유니 2022.04.23 1578
78006 퍼온글 VPN업체에서 만든 세계 인터넷 검열지도 26 file 하뉴 2021.12.11 1578
78005 잡담 한겨울의 물난리 38 file 낄낄 2021.01.10 1578
78004 퍼온글 피아노 3대 회사의 음색 차이 16 슈베아츠 2020.12.06 1578
78003 잡담 사고싶은 피규어가 생겼어요.. 50 file 아리스 2020.10.03 1578
78002 잡담 기다리던 Sabrent NVMe SSD가 왔네요 15 file 가우스군 2019.07.17 1578
78001 잡담 기상청 날씨사이트도 비주얼맵을 보여주네요. 4 file title: AI아즈텍 2019.04.18 1578
78000 퍼온글 백종원의 이세계 골목식당 5 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2018.06.22 1578
77999 잡담 갤럭시 워치 6 클래식 후기 5 file title: AINormie 2023.08.20 1577
77998 퍼온글 아스파탐에 발암 위험이 있는걸로 밝혀졌습니다 23 file 슈베아츠 2023.07.03 157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 2790 Next
/ 2790

MSI 코리아
AMD
한미마이크로닉스
더함

공지사항        사이트 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신고와 건의


기글하드웨어는 2006년 6월 28일에 개설된 컴퓨터, 하드웨어, 모바일, 스마트폰, 게임, 소프트웨어, 디지털 카메라 관련 뉴스와 정보, 사용기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개인 정보 보호, 개인 및 단체의 권리 침해, 사이트 운영, 관리, 제휴와 광고 관련 문의는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관리자 이메일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