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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1.02.02 20:51

불편하면 손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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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748 댓글 28

어제 치과 진료를 받을 때 들은 말입니다. 불편하면 손을 들어주세요. 

 

빠루 비슷한 것과 소리부터 공포스러운 드릴과 찔리면 아픈 바늘이 오가는 본격적인 치과 진료는 아니고요. 임플란트 박은게 잘 됐나 검사하러 간건데 그 전에 다짜고짜 스케일링을 하더라고요. 지금 이 시점에 왜 스케일링을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지난주에 이래저래 마음에 안든 것들을 궁시렁거렸더니 서비스라도 해 주는건가, 아니면 그 보복으로 불필요한 고통을 선사해 주려는 건지, 아니면 예약은 잡았는데 그 시간에 의사양반이 다른 진료를 먼저 보고 있으니까 땜빵용으로 해 주는건지. 

 

스케일링이 다른 진료에 비해서 별거 아닐 뿐이지, 스케일링 과정이 편안하고 안락하고 상쾌하진 않잖아요? 불편하면 손을 들어달라는 안내를 충실하게 따르려면 이가 시리고 머리털이 곤두설 때마다 손을 들어야 하고요. 설령 불편함이 전혀 없었다 하더라도 임플란트에 쓴 돈만 생각하면 저절로 손을 들어야 하는데, 어렸을 때 벌 선다고 손 들었을때도 그렇게 오래 들진 않았을 거에요. 그리고 어차피 손 들어봤자 신경도 안 쓰잖아요. 너의 고통이 제대로 전해지는지 잘 확인해 보았다 그 정도지..

 

하여간 치과 싫어요. 


TAG •

  • ?
    title: 저사양쿠클라델 2021.02.02 20:57
    ???: 아프시면 손 들어주세요. 물론 손 든다고 멈춘다는 소리는 안 했습니다.

    임플란트는 잘 마무리되셨나요? 그런데 말도 없이 갑자기 스케일링을 한다고요...? 환자한테 설명도 없이? 상당히... 강압적이네요...
  • profile
    낄낄 2021.02.02 21:02
    검진 전에 청소좀 한다고 말은 하는데.. 청소하는거랑 스케일링은 다른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 profile
    title: 귀요미배신앙앙      신기방기한 제품 사랑합니다. 2021.02.02 20:58
    그거 치과 센세이에게 들은 이야기론 그래 넌 아프구나 나는 진행... 이런 의미시라고..
    그리고 임플란트 전에 스케일링은 꼭 하셔야합니다. 그냥 덮으면 안에서 문제 생길 수 있어요.
    차킨 선생님 같으니...
  • profile
    낄낄 2021.02.02 21:01
    임플란트는 어제 한게 아니라 몇달 전에 했어요.
  • profile
    title: 귀요미배신앙앙      신기방기한 제품 사랑합니다. 2021.02.02 21:04
    심심하니 위로를...
  • profile
    플라위      Howdy! I'm FLOWEY. 2021.02.02 21:01
    (아저씨한테 우체국 어딘지 아냐고 묻는 짤)
  • profile
    낄낄 2021.02.02 21:01
    갑자기 우체국은 어째서...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 profile
    플라위      Howdy! I'm FLOWEY. 2021.02.02 21:08
    "아저씨 우체국이 어딘지 아세요?" 라고 묻는데 거기 대고 "응 알아" 이러고 가는 짤이 있습니다.
    손을 든다고 신경 안쓴다는 대목에서 그냥 생각나 버렸습니다.
  • profile
    cowper 2021.02.02 21:01
    전 치과공포가 없었는데 임플란트 한번하고 나서 공포가 생겼어요... 비용공포가 생겼어요
  • profile
    낄낄 2021.02.02 21:02
    안녕하세요. 입 안에 지포스 RTX 3090이 있는 사람입니다
  • profile
    title: 헤으응celinger      AMD Harder Faster Fire??? 2021.02.02 21:01
    아프시면 손 들어주세요.(손 번쩍) 거의 다 되었으니까 조금만 참아주세요. (그런데 그 조금만이 최소한 분 단위는 넘더군요.)
  • profile
    낄낄 2021.02.02 21:02
    그래도 손 들라고 하면 양반입니다. 막 들어오는 의사양반도 있어서..
  • profile
    title: 야행성Semantics      ε=ε=ε=(~ ̄▽ ̄)~ 2021.02.02 21:07
    어 여기가 신경이구나! 조져~~~

    라고 아는 사람에게 들었..
  • profile
    소고기죽      R7 1800X / vega56 2021.02.02 21:08
    스케일링 하고나면 이빨 사이가 칼각이 서는게 혀로 만지면 아주 느낌이 좋읍니다
  • profile
    title: 야릇한동방의빛 2021.02.02 21:09
    그거 아프면 그만두겠다는 것이 아니라 아 조질 장소가 여기구나! 하고 확인하기 위함이라고 들었어요.

    다시 말해서 더 아프게 해달라고 신호 보내는 거라고요!
  • ?
    laphir 2021.02.02 21:15
    저도 3주째 치료 받고 있는데 역시 치과 의자는 성인용 반성 의자라는 말이 참으로 맞는 말입니다. 이참에 다이어트 하시지 말입니다.
  • profile
    title: 가난한AKG-3 2021.02.02 21:33
    https://www.youtube.com/watch?v=thpM1Z19TaY

    치아문제를 겪고 있는 입장에서 드는 생각은

    1. 왜 치아는 재생이 안되냐! 되면 노벨의학상 좀 줘라
    2. 관리 좀 잘할걸..
  • ?
    아이들링 2021.02.02 21:34
    가족하는거 보니까 임플란트 끝나고 점검받는 시점서 스케일링 한번 하더군요
  • profile
    MA징가 2021.02.02 21:50
    3개의 임플란트를 박고 있는 사용자로서 낄대인 심정 100% 공감합니다.
    손을 들라는데 들 때 쯤이면 이미 다른 곳 지지고 있더라는.. ;;
    "아~ 난 왜 참고 있었던거지?"
  • profile
    title: 헤으응K_mount      고양이 확대중,. 2021.02.02 21:53
    아프다고 하면 치료가 잘 되는 거라고 좋아하는 새디스트 슨상님이 많은 병원은 무서워요
  • profile
    플로넨      ㅇㅁㅇ 2021.02.02 22:45
    옛날부터 현재진행형으로 제일 무섭고 가지 않으려고 할수록 물리적인 고통과 정신적인 고통과 지갑의 고통을 배로 느끼게 해주는 정말 무시무시한 곳이에요.
    예전에 받은 치료가 제대로 마무리 되지 않았는지 문제가 도져서 좀 잘한다는 병원 찾아가보니까 뽑아야할 수도 있으니 각서를 써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때 얼마나 식겁했는지...
  • profile
    title: 여우미사토      만일 네가 오후 4시에 온다면, 나는 3시부터 행복해질 거야 2021.02.02 22:56
    치과 너무 싫어요..

    조금 따끔합니다, 아파요 할때는 정말.. 뻥 조금 많이 보태서 벼락 맞고 찌릿한 느낌 데모버전 정도는 되는 것 같아요
  • profile
    title: 마스크쓴Precompile      2020 -> 2021 2021.02.02 23:32
    험하게 말하면 돈 주고 고문받는 곳입니다(...) 그렇다고 안 갔다가는 나중에 몇배로 고통스럽기도 하고요. 아프지 않은 치료 자체가 거의 없는 곳이 치과 같네요.
  • ?
    leesoo 2021.02.03 01:11
    인간은 뭘 바라고 구강신경을 발달시켰는가...
  • profile
    쮸쀼쮸쀼 2021.02.03 08:43
    어… 씹는 느낌?
  • profile
    title: 귀요미유우나      1100일 2021.02.03 08:47
    잡식에 풀때기부터 곡류 고기까지 온갖걸 구분하는데 구워먹기까지 해서일려나요
  • profile
    title: 마스크쓴알란 2021.02.03 08:40
    지방 치과는 노인분들이 많아서 그런가 "청소"라는 표현을 스케일링으로 대치해 쓰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 profile
    이유제 2021.02.03 09:53
    워터픽을 사용한뒤로 스케링이 무섭지않게됫어요
    하나 사보내드리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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