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계속 나온다고하더니 오늘 드디어 국내시장으로 뛰어들었나보네요.
어느새 한글화도 되어있고요.
뭐 저는 이전부터 애플뮤직과 spotify를 번갈아가면서 쓰고있었고, 외국계정으로 프리미엄도 왔다갔다하면서 썼는데
스포티파이의 멀티플랫폼 지원과 방대한 음원, 음원추천기능 등은 정말 마음에 들어요.
제가 유튜브도 없는 윈도우폰을 쓰던 시절 그나마 쓸만한 앱도 스포티파이었거든요.
추억의 루미아 630생각이..
근데 막상 국내 런칭해서 보니, 국내에서는 가격도 비싸고, 제가 듣는 음원도 잠겨있고해서 별로 장점이 없어보이네요.
유튜브 프리미엄도 그렇고 왜 다들 가족플랜을 빼고 들어오는걸까요..?
가족플랜이라도 되면 음원 좀 부족해도 쓸만할거같은데 말이죠.
최근에 아이폰+애플뮤직 쓰고있다가 메인폰을 갤럭시로 바꿔서 국내계정 스포티파이를 써볼까 했는데 음..
그냥 애플뮤직 안드로이드버전 써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