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은 하드보드지의 그 포장에 가죽케이스 이중포장이라 깨짐이 없습니다.
테의 경우 꽤 얇고 가져운데 철사라 하기에는 무게가 가볍고 대충 베타 티타늄은 맞는 듯 합니다.
철사라 해도 3만원인데 뭐 봐줄만 하고요.
안경 다리는 나사가 사용되지 않는데 뻑뻑하지도 느슨하지도 읺
않은 적절한 수준입니다.
안경은 꽤 작은 수준이라 머리가 크거나 살집이 있으면 쫌 낄 거 같고, 전 무난히 잘 들어갑니다.
렌즈는 1.67 굴절율인데 써보니 지금까지 써본 니콘, 칼자이스 등과 비교해 살짝 빛 반사가 보이지만 넘어갈 만하고 내구성은 써 봐야 알겠네요.
구성품에 안경 파우치, 안경청, 교체용 코받침과 다리가 옵니다. 모두 벨벳이나 비단처럼 부드러워 안경에 흠집이 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일단 저걸 쓰고 한 30분 돌아다녔는데 어지러움 같은 건 없고, 적응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써보면서 굴려봐야 알겠지만, 첫 인상은 꽤 훌륭합니다.
대륙의 실수에요.
P.S 오징어라 착샷은 생략합니다.
딱.. 그 유명한 그 모양이죠.
라식 라섹 렌즈삽입술 같은걸 검토해 보시는건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