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결에 당첨된 므시 게이밍 자켓 이벤트의 후기입니다.
일단 사이즈 선택이 너무 성공적이라 마음에 드네요. 몸에 맞춰 95입는 마른체형의 저로서는 상의 사이즈를 선택할 때
애를 먹습니다. 외국 사이즈라길래 긴가민가 하며 s 사이즈로 부탁드렸는데 딱 맞네요.
포장입니다.
착용샷입니다. 이러고 있으니 집이 아니고 이스포츠 아레나 같네요.
정말 므시 디자인은 한결같은것 같습니다. 마치 제 노트북을 엎어놓은듯한, 뒷모습입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입니다. 안쪽이 그냥 옷감이 아니고 부들부들하게 입으면 따뜻할거같은 재질로 되어있어
그야말로 새벽에 게이밍(몰컴) 하기에 제격입니다. 새벽롤을 위한 완벽한 선택이네요.
저 곳이 왜 뚫려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요렇게 손가락이 들어갑니다. 길이가 살짝 길면 저기에 엄지손가락을 걸어서 장갑마냥 늘여입고 다녔을지도 모르겠네요.
옷 품질은 괜찮은데 오히려 디자인이 부담스러워서 차마 밖에서 입고 다니기는 좀 그런거 같습니다. 원정경기 나가는
프로게이머같은 분위기를 주는 디자인이라서요...
각설하고..! 당첨되어 정말 기쁘고, 이벤트 진행해주신 낄낄님과 좋은 저지를 선물해준 MSi에 감사드리며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