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이도에 작게 염증이 생겨서
저번에 받아둔 항생제 연고를 다시 발랐습니다.
그저께부터 해서 사흘째인데요.
누운 자리도 그렇고 혈흔이 조금씩 남더라구요...
귀 안을 볼 수가 없으니 원
방금 면봉으로 연고 또 바르려다가 살짝 눌리니까 푸슉 하고 뭔가 나오더군요.
자세한 묘사는 생략하고요
양극 면봉 4개치로 피 닦고서 연고 다시 발라 줬습니다.
그래도 사흘 전처럼 아프거나 하지는 않은 걸 보니 항생제가 열일해주는 것 같습니다.
현대의학 사랑해요
저같은 경우 이빈후과에서 의사선생님이 약 발라주고나서 금방 나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