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무슨 생각인가 갑자기 밤중에 nas 뜯어서 먼지 청소하고 써멀 재도포 했습니다
일단 nas는 자작으로 asus pn50인데 인터넷 찾아보면 알겠지만 뜯기 힘든 모델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다 보니까 뜯고 있더라고요
아무튼 그래서 뜯고 나서 보니 서버로 하루종일 돌려서 그런가
이미 이런 종류의 컴퓨터에 발라져있는 똥써멀이 벌써 다 말라서 굳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써멀 재도포하고 다시 조립했습니다
그런데 뜯기 더럽게 힘들어서 그런가 다시 조립하다 부숴먹을뻔 했는데
다행이 부숴먹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써멀 재도포 했으니 이제 2년동안은 열을 일 없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고생한 결과가 나오나 아이들시 온도 2-3도 하락하고
써멀 재도포하기 이전에 써멀이 다 말라서 굳은 상태라서 그런가
좀 부하가 걸리는 작업시에는 20도 정도 차이납니다
이 정도 차이나는 거 보면 진짜 딱딱하게 굳어서 말라있는 상태였던 것 같네요
아무튼 갑자기 밤중에 nas 써멀 재도포를 했습니다
그래도 문제 없이 잘 돌아가니 괜찮은 것 같기는 합니다